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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도꾜 남부 동포경로모임, 포도따기와 온천 등 마음껏 즐겨

2012년 09월 29일 14:46 권리

재일동포경로의 날에 즈음하여 총련니시도꾜 남부지부 동포경로모임이 9월 19일 23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야마나시현에서 포도따기와 온천을 즐겼다.

하루려행을 즐긴 참가자들

이번 모임은 고령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해 총련지부와 산하단체들이 힘을 합쳐 조직한것이다.

뻐스를 타고 원족기분으로 지부사무소를 출발한 동포들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포도주생산지이며 포도, 복숭아 등의 과일생산으로 유명한 고후시에서 《교호(巨峰)》따기를 한 후 야마나시현의 전통료리 《호우또우나베》를 즐겼다.

오후에는 가쯔누마쬬에 있는 포도주공장을 찾아가 제조공정견학과 포도주시음, 와이너리(포도농장)산책을 즐겼으며 후에후끼가와후르쯔공원과 로천온천《혹따라까시노유(ほったらかしの湯》에 들어가 피로를 풀었다.

이날 동포들은 고후분지와 미나미南알프스를 내려다보면서 초가을의 풍경과 향기를 만끽하였으며 돌아오는 뻐스칸에서는 서로 감상을 이야기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모임에 참가한 박용철씨는 《일군들이 잘 돌봐주고 이렇게 좋은 뻐스려행을 조직해주었으니 마음껏 즐길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였으며 인솔방조자로 동행한 리영혜씨(녀성동맹지부 부위원장)는 《지부활동을 더 잘 도와나서며 앞으로도 고령동포봉사와 려행조직사업에 한몫하겠다.》고 말하였다.

【남부분국】

각지에서 경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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