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족애국의 전통을 새세대가 이어갈터／오이다에서 조청본부가 재건

조청 오이다현본부가 재건되였다.

조청 오이다현본부재건대회가 4월 14일 벳부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오이다현본부 백일수위원장, 오이다지역청상회 량광수회장, 조청중앙 량상태부위원장, 조청 에히메, 후꾸오까, 가고시마의 본부위원장을 비롯한 시고꾸, 규슈의 조청원들 약 30명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된 다음 조청중앙 량상태부위원장이 축하인사를 하였다.

그는 최근년간 동포청년수의 감소에 의하여 조청활동이 저조한 상태에 놓여있었던 오이다에서 애족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높은 지향을 가지고 정력적으로 조청본부재건을 위한 사업을 벌려온 동맹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러면서 재건의 오늘을 맞은것은 총련본부와 청상회를 비롯한 기관, 단체들의 방조와 협력 그리고 이곳 동포사회를 지켜온 선대들이 있었다는것을 명심하여 받아안은 사랑과 기대에 뚜렷한 사업성과로 보답하여 오이다동포사회를 젊음이 약동하는 청년판, 새세대판으로 들썩이게 해나갈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조청본부 상임위원들이 선출되였다.

각지 조청조직들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된 다음 박료일청년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그는

젊음이 약동하는 청년판으로／각지 조청활동소식(7) 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