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꽃송이를 활짝 피워주자/ 니시도꾜제2초중 글짓기지도의 현장

2023학년도에 《우리 말을 잘 배우고 늘 쓰는 2중모범학교》의 영예를 지닌 니시도꾜제2초중에서는 2006년부터 독자적인 교내글짓기경연이 진행되고있다. 경연에 앞서 교원들은 글짓기지도사업에 대하여 배우며 그것을 실천하고있다. 학생들의 글짓기에 대한 꾸준한 지도가 학교에서 어떤 성과를 낳고있는가. 그 현장을 찾았다.

7가지의 요점

국어지도위원회 성원들이 강사로 출연하는 학습회

6월 17일, 저녁 6시를 넘어 학교 식당에 교원들이 모여들었다. 학생들이 하교한 후 숨 돌릴 사이도 없이 교원들은 글짓기지도에 대한 학습을 진행한다. 국어지도위원회 성원들이 강사로 출연하는 학습회에서는 과거 《꽃송이》현상모집 입선작들을 실례로 들면서 소재찾기와 글의 체계를 세우는 방법 등 글짓기를 지도하는 교원들이 알아야 할 지식과 방법론을 배운다.

중급부생을 대상으로 한 앙케트결과/ 니시도꾜제2초중 글짓기지도의 현장

〈2중모범학교의 경험〉우리 말이 차넘치는 학교／니시도꾜제2초중(상)

〈2중모범학교의 경험〉글짓기는 조선사람임을 인식하는 시간／니시도꾜제2초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