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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농업,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토대의 구축》

2024년 05월 14일 06:19 경제

관개체계의 완비, 농촌기계화 등에서 이룩된 성과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2021.1)가 열린 후 농업발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고있다.

조선의 농업부문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총력을 집중하여 해결하여야 할 선차적인 목표는 나라의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이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우선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하는것이다.

청천강-평남관개물길공사가 완공되였다.(《로동신문》)

농업생산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은 완벽한 관개체계의 확립을 전제로 한다.

특히 최근년간 재해성이상기후가 계속되고있는 실태는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는 사업을 그 어느때보다도 통이 크게 밀고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5개년계획기간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할 대용단을 내리시고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이 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중앙과 각 도, 시, 군들에 관개건설을 위한 강력한 지휘력량이 조직되였으며 인민군대까지 이 사업에 동원되였다. 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지난해 황주긴등물길, 청천강-평남관개물길, 강령호담수화공사가 완공되였다. 뿐만아니라 20여만정보에 대한 관개공사가 결속되고 현재 올해에 계획한 밭관개공사가 마지막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농업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현대적이고 능률적인 뜨락또르와 여러가지 농기계를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는것이다.

로동당에서는 농촌기계화실현에 실로 막대한 품을 넣어왔다.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그 결과 금성뜨락또르공장이 조선의 농촌의 실정과 수요에 맞는 효률적이고 질좋은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마음먹은대로 그쯘히 생산보장할수 있게 전변되고있으며 나라의 모든 농기계생산기지들이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고있다.

농업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간석지개간과 새땅찾기를 중대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이를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밀고나가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의 구상에 따라 마련된 흥건도간석지 (《로동신문》)

자연을 길들이면서 간석지건설을 최대한 다그치기 위해서는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여러가지 선진적인 새 공법들을 널리 받아들여야 한다. 지금 간석지건설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새로운 혁신창조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농업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농촌에 화학비료와 농약, 비닐박막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해주는것이다.

시비년도 영농비료공급계획수행에 드센 박차를 가하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로동신문》)

각지의 비료공장들에서는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계속 높이 울려 농촌에 비료를 수요대로 보장해주고있다. 국내의 원료에 의거한 카리비료공업창설을 다그치며 지효성비료, 복합비료, 미량원소비료, 영양액비료를 생산보장하는 사업도 강하게 추진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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