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조선의 서부지구 농촌들에서 모내기 시작

2024년 05월 08일 06:17 경제

각지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

서부지구 농촌들에서 모내기가 시작되였다.

《로동신문》에 의하면 지난 1일 황해남도의 해주시와 신천군, 재령군, 벽성군, 송화군, 신원군, 강령군, 황해북도의 사리원시 미곡농장, 은파군 강안농장, 평안남도 증산군에서 모내기를 시작한데 뒤이어 서부지구의 시, 군들에서도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련이어 모내기에 진입하고있다.

황해남도안의 농촌들에서 모내기가 시작되였다. (《로동신문》)

붉은기들이 펄펄 휘날리는 포전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고조시키는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는 속에 시작부터 모내기실적이 오르고있다.

4일 하루동안에만 하여도 황해남도 신천군에서는 180여정보, 안악군에서는 90여정보의 논에 모를 낸것을 비롯하여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남포시의 많은 농장들에서 모내기에 진입한 첫날부터 일정계획을 모두 넘쳐 수행하였다.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할 목표밑에 지난해보다 앞당겨 모를 내기 시작한 신천군에서는 논물잡이와 써레치기를 확고히 앞세우는데 힘을 넣고있다.모내기현장에 좌지를 정한 일군들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것과 함께 농기계의 만가동보장에 모를 박고 제기되는 문제를 즉시 풀어나가고있다.

황해남도안의 농촌들에서 모내기가 시작되였다. (《로동신문》)

청산농장 일군들은 모내기가 힘있게 추진될수록 모기르기에 더욱 관심을 돌리고있다.현장에 나가 모판들을 일일이 돌아보면서 자그마한 부족점도 나타나지 않도록 기술지도를 강화하고있다.

《로동신문》(7일부)은 사설에서 《모내기는 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하고 품이 제일 많이 들며 절대로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이라며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자》고 호소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