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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정상개최, 600여명이 관람/제43차 조선대학교 정기연주회

2023년 12월 06일 12:12 민족교육

2부에서는 교성곡《압록강》이 피로되여 박력넘치는 대학생들과 교직원들 약 100명의 합창과 관현악단의 연주가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43차 조선대학교 정기연주회가 11 30일 도꾜 고다이라의 루네고다이라에서 진행되였다. 조대 한동성학장, 총련 니시도꾜본부 김익순위원장, 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 금강산가극단 김정수단장, 동포들과 학부모들, 조대 교직원들과 학생들, 일본시민들 600여명이 관람하였다. 공연에는 조대 관현악단과 합창단졸업생금강산가극단 기악부동포음악애호가   200명이 출연하였다.

조대 정기연주회는 코로나재앙으로 인해 최근년간 중지하거나 관람인원을 제한하지 않을수 없었으나 올해는 4년만에 관람인원을 제한함이 없이 정상적으로 개최되였다. 조대가 자리잡은 고다이라에서 정기연주회가 진행되기는 6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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