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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바람이 되여》후꾸시마공연

2023년 11월 29일 11:26 문화・력사

금강산가극단 2023년도 마지막공연이 후꾸시마에서 진행되였다.

2023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바람이 되여》후꾸시마공연(주최=실행위원회)이 21일 郡山文化쎈터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후꾸시마현본부 장태호위원장, 금강산가극단 김정수단장, 실행위원회 강호영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 550명이 관람하였다.

후꾸시마에서 금강산가극단공연이 개최되는것은 2017년이래 6년만이다. 올해 7월에 40~60대 비전임열성동포들을 중심으로 한 실행위원회가 결성된 후 실행위원들은 광고, 협찬사업, 선전광보사업을 꾸준히 벌렸다.

조선의 명작들을 중심으로 총 14연목이 피로되였다. 

금강산가극단 2023년도 마지막공연이 된 이날 무대에서는 기악연주 《바람이되여》,  7중창 《번영하라 조국이여》, 3인무 《사당춤》, 장새납독주 《그네뛰는 처녀》, 민요련곡 등 민족적정서가 넘치는 조선의 명작들을 중심으로 총 14연목이 피로되였다.

공연을 관람한 김정수씨는 《역시 우리 민족예술이 좋다. 연목들이 세련되고 시간가는줄 모르는 훌륭한 공연이였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실행위원회 강호영위원장은 금강산가극단공연이 《동포들에게 우리 조국을 몸가까이 느끼는 마당으로, 일본시민들에게는 우리와 함께 손을 잡고 미래를 향하여 걸어나갈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전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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