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창조운동에서 본보기가 된 단위를 따라배우는 녀성동맹 지부위원장회의
2023년 11월 18일 08:00 본부・지부・분회 총련서한관철을 위한 애국적대중운동을 더 힘차게 벌려나가자!
녀성동맹 지부위원장회의가 녀성동맹중앙의 주최로 일본각지 4개소에서 진행되였다. 강령적서한을 관철하기 위한 전형창조운동에서 본보기가 된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으로 서한관철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진행된 회의에 녀성동맹 지부위원장들, 지부책임자들, 지부대표들 총 125명이 참가하였다.
간또지방회의
간또지방회의가 지난 4일 도꾜도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총련중앙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중앙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벌려온 전형창조운동기간의 사업과 성과들을 돌이켜보면서 그 언제나 동포들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 정성을 다해 사업하고있는 지부위원장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보내고 이날의 회의를 배움의 마당으로 만들데 대하여 말하였다.
이어 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 홍충일교수가 《조선반도정세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여 오늘의 조성된 정세와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 공화국의 발전전망에 대해 해설하였다.
모임에서는 전형창조운동에서 앞장 선 본보기단위들의 방식상학이 진행되였다.
먼저 녀성동맹도꾜 아다찌지부 김영희위원장이 지부상임위원회의 역할을 높여 힘있고 따뜻한 동포동네를 꾸릴데 대하여 기조토론하였다. 이어서 녀성동맹가나가와 가와사끼지부 박경애위원장이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여 학령전어린이찾기와 학생, 원아인입사업을 지부를 중심으로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녀성동맹사이다마 남부지부 조광지위원장이 동포제일주의를 들고 민족성 넘치는 동포동네를 꾸릴데 대하여 토론하였다.
토론은 회장에 설치된 화면에 주요체계와 사진자료들을 비치면서 진행되였으며 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기간에 이룩한 경험들을 생동하게 전하는 기조토론들은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어서 진행된 조별토론에서는 기조토론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배운 내용을 보다 심화시켰으며 자기 단위에서 이룩한 긍정과 경험, 걸리고있는 애로점들에 대해서도 내놓으면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강추련위원장이 회의를 결속하였다.
그는 회의에서 발표된 토론들에 대해 개괄하면서 오늘의 회의가 앞으로 자기 단위사업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점이 되였을것이라며 오늘 녀성동맹앞에 나서고있는 애족애국운동의 요구성, 지부위원장들의 임무에 대해서 다시금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4차대회)를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힘차게 벌려 녀성동맹분회를 한층 강화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지부위원장들은 《기조토론을 감동깊게 들었다. 지부상임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것을 틀어잡았다.》, 《뚜렷한 목표설정과 그 달성을 위한 완강한 일본새로 성과를 이룩한 단위들의 경험에서 많은것을 배웠다.》, 《동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통이 크게 구상하고, 대담하게 도전하는 위원장의 자세를 본받겠다.》, 《조별토론에서 들은 경험들을 꼭 실천해보겠다.》 등 감동과 흥분을 토로하면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동포대중주인형, 광범한 동포대중이 참가하는 새형의 분회강화운동으로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굳게 다짐하고있었다.
회장에는 일본각지 녀성동맹지부의 정보지가 전시되여 각지 선전활동의 경험들도 교환되였다.
한편 10일에는 쥬시꼬꾸-규슈지방회의 (고꾸라조선회관)가, 11일에는 도까이-깅끼지방회의 (오사까조선회관)와 도호꾸-혹가이도지방회의 (우리신용조합 도호꾸지점)가 각각 진행되였다.
【녀성동맹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