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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 지부위원장회의 기조토론에서

2023년 11월 18일 08:00 본부・지부・분회 총련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 성과와 경험을 공유

11월 4일부터 11일에 걸쳐 녀성동맹중앙이 주최하여 간또지방, 쥬시꼬꾸-규슈지방, 도까이-깅끼지방, 도호꾸-혹가이도지방의 4개소에서 녀성동맹 지부위원장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들에서는 지부와 분회강화를 위한 사업, 민족교육을 고수하기 위한 사업, 동포제일주의를 들고 따뜻하고 화목한 동포동네를 꾸리는 사업 등을 주제로 총 10개 단위가 기조토론을 하였다.

착실히 축적한 실천이 성과 이루어

조별토론에서 경험을 교환하는 참가자들(사진은 간또지방회의)

녀성동맹도꾜 아다찌지부 김영희위원장은 12개 분회, 524명의 맹원들이 있는 지역을 《움직이는 단위》로 되게 하자면 《집체적인 힘》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그동안 지부상임위원들의 수를 늘이고 각 부서들의 역할을 제고하는데 주력한 경험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그러면서 지부상임들이 관하 분회를 각각 담당하여 사업하는 과정에 책임성이 키워지고 합심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지부의 녀성동맹 75돐기념공연을 비롯한 여러 기회에 아다찌동포녀성들의 단합된 힘이 발휘되였다고 보고하였다.

녀성동맹미야기 센다이지부 백귀선위원장은 지난 기간 분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힘을 들여 사업을 벌려온 경험에 대해 토론하였다. 특히 지부관하 4개 분회의 활동이 정상화되고 세대별모임, 학교사랑김치판매, 학부모들과의 학교지원사업 등 분회마다 다양한 형식의 활동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녀성동맹오사까 이꾸노서지부 심미복위원장은 자신이 비전임위원장으로서 력대 전임위원장들이 꾸리고 지켜온《이꾸노서지부 대가정》을 변함없이 지켜나갈 결심을 안고 지부상임위원회를 튼튼히 꾸리는 문제를 틀어쥐고 사업해온 경험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이곳 지부가 오사까제4초급의 마무리행사와 녀성동맹 75돐축하사업, 엄마와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조직하는 과정에 더 많은 학령전어린이들을 찾아내고 그 부모들과 련계를 맺었으며 관하 8개 분회의 활동도 더욱 활성화되였다.

일본각지 4개소에서 녀성동맹 지부위원장회의가 진행되였다. (사진은 도호꾸- 혹가이도지방회의)

녀성동맹히로시마 히가시지부 박양자위원장은 상임위원회를 새세대를 중심으로 13명으로 꾸려 각 부서가 자기 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사업체계를 세운데 대해 말하였다. 또한 그들이 옳바른 정세관, 조국관을 세우기 위한 학습을 정상화한 경험, 지부와 분회들에서 민족교육을 위한 사업을 원만히 벌릴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경험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녀성동맹가나가와 가와사끼지부 박경애위원장은 전형창조운동기간 이곳 지부가 민족교육을 지키는 사업을 주제로 삼아 지부와 분회, 엄마어린이모임의 역할을 높이고 지부《인입추진위원회》사업을 힘있게 벌린 결과 19명의 학령전어린이를 새로 찾아내고 지부에서 파악하는 학령전어린이수를  36명에서 55명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래학년도 원아, 학생수를 확대하는 전망이 서게 되였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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