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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백일홍》 23/권정웅

2023년 11월 17일 09:00 단편소설 백일홍

영호 아버지가 목숨으로 지킨 철길을 위한다고 색각하니 못할 일이 없었다.그리고 또 귀에서는 명화어머니의 말소리도 들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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