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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창조의 불길》조청 시즈오까현본부

2023년 05월 27일 07:08 본부・지부・분회 전형창조의 불길

청년들이 민족교육지원의 주인으로

조청세대가 망라된 《시즈오까학교 애교회》를 발족하였다.(사진은 모두 조청본부제공)

민족교육사업과 관련한 전형창조의 주제를 정한 조청 시즈오까현본부에서는 조청주동의 《학교사랑 한구운동》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과녁을 맞추어 이곳 동포사회를 젊음이 약동하는 청년판, 새세대판으로 들썩이게 하기 위하여 운동을 벌려왔다.

조청 시즈오까현본부에서는 그동안 시즈오까초중 학생들을 위한 급식의 보장, 학교 소년단과의 교류사업, 토요아동교실과 청년학교의 운영 등 민족교육지원과 준정규교육에 관한 활동을 전개하여왔다.

전형창조운동기간 이곳 본부는 조청주동의 《학교사랑 한구천엔운동》의 토대를 구축하는 사업을 통해 모교애를 간직한 동포청년들의 요구와 지향을 실현해나갔다.

이곳 본부상임위원들은 시즈오까초중과 이곳 동포사회의 현황에 대하여 토론을 거듭하는 과정에 학생수의 감소를 비롯하여 학교운영에서 난제가 있으며 민족교육지원사업에서 조청은 다른 기관, 단체들과 비교하여 부차적인 역할밖에 수행하지 못해왔다는 현실을 직시하게 되였다. 그리고 다른 지방출신 조청세대 교원들이 겪고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그들이 교수교양의 질을 제고하는 환경을 마련하는것은 동포청년들의 요구에도 부합되였다.

본부와 지부의 상임위원들은 《학교를 지키는 사업에서 조청이 주인이 되자.》는 구호를 내걸어 강령적서한접수 1돐까지 시즈오까초중 졸업생들을 비롯한 동포청년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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