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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부흥의 새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

2023년 05월 18일 06:14 본부・지부・분회 총련

전형창조운동에 박차를 가하는 각지의 일군, 동포들

각지에서 동포생활봉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사진은 총련 니시고베지부와 효고인권협회가 주최한 동포생활상담쎄미나)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접수 1돐을 빛나는 사업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전 조직이 2개월집중전에 떨쳐나서고있다.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1차회의(작년 9월21~22일)에서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을 벌려나갈것이 결정되였으며 , 제2차회의(3월 16~17일)를 계기로 전 조직이 《강령적서한접수 1돐을 전형창조의 빛나는 사업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2개월집중전》에 총궐기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주요 총련본부위원장회의(4월 26일)를 계기로 총련중앙과 본부가 한덩어리가 되여 총공세로 운동을 벌려나가고있다.

전형창조운동이 제기된 후 각급 조직들은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동포제일주의를 사상적종자로 일관시켜 서한에서 제시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4대과업에 따라 일군들과 동포들의 주동적이며 창발적인 의견과 단위별 실정에 맞게 전형창조의 기본주제를 정하고 운동을 추진해나갔다.

태양절을 축하하여 본부, 지부, 분회들에서 각종 대중행사가 활발히 진행되였다.(사진은 총련 후꾸오까지부 꽃놀이)

작년 10월 총련 도꾜도본부가 모든 조직, 모든 분야, 모든 전선에서 새 경험과 새 성과를 만들어내여 전형창조운동에서 앞장설 결의를 안고 운동에 궐기해나선것을 비롯하여 각지의 총련본부, 지부들이 전형창조의 기본주제를 정하여 운동을 박력있게 벌려나갔다.

동포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전형창조의 주제를 정한 단위들에서는 동포생활상담쎈터사업을 재정비, 정상화하여 동포들에 대한 봉사복지활동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해나가고있다.

민족교육사업과 관련한 전형창조의 주제를 정한 단위들에서는 학생, 원아인입사업에서 돌파구를 열기 위하여 민족교육대책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 대상자들과의 사업을 끈질기게 밀고나가고있다. 또한 학교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학교사랑 한구운동》의 대렬확대를 위해 동포방문사업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는 단위들도 있다.

이처럼 각지의 일군들과 동포들은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앞장서 열어나갈 결심을 안고 전형창조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으며 귀중한 성과를 거두어나가고있다.

본지는 련재기획《전형창조의 불길》에서 전형창조운동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는 각급 조직들의 경험을 소개해나간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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