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 단위원장이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였어요. 단위원장으로 뽑혔을 때 나는 참 기뻤고 열심히 잘해보자고 결심을 다졌어요.
새 생활이 시작되니 단위원장으로서 해야 할 일은 많이 있었지요.
단위원회이며 소년단모임준비, 혁신운동준비도 해야 했고 전교생아침모임에서 할 발언의 맺는 말 생각하기, 운동회를 앞두고 학생선서련습 등 매일이 바쁜 나날들이였어요.
운동회에서는 맨 선두에서 씩씩하게 행진을 하였고 학생선서도 멋지게 할수 있었지요.
운동회가 끝나고 며칠이 지난 어느날 선생님께서 나를 부르셨어요.
《남앞에 서서 멋지게 말을 하는것만이 단위원장인가? 》라고 하시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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