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맑은 아침》 6/고병삼
2022년 12월 08일 09:00 단편소설(6)
김일성동지께서는 만면에 웃음을 가득 담으시고 설계가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자리에 앉히셨다. 설계가들중에는 견장이 달렸던 자리가 또렷한 군복을 입은 젊은 청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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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동지께서는 만면에 웃음을 가득 담으시고 설계가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자리에 앉히셨다. 설계가들중에는 견장이 달렸던 자리가 또렷한 군복을 입은 젊은 청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