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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로동일가》 7/리북명

2022년 10월 10일 09:00 단편소설

(7)

 

그는 눈길이 모자라게 양양한 청람색 바다와 담청색 하는이 맛닿아 일직선을 그은 수평선을 한동안 묵묵히 바라보고있었다. 근 20년간이나 일제놈들은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막대한 류안비료를 비롯하여 이 나라의 금, 은과 백미와 귀중한 물자들을 선박에 실어 그 바다 저쪽에 있는 제 나라로 가져가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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