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15/김병훈


런닝샤쯔바람인 그는 삽으로 땅을 파헤치느라고 여념이 없더군요. 얼굴이 들릴 때마다 땀이 번지르한 그의 긴 얼굴이 불빛에 번뜩거립니다. 한옆댕이의 다복솔 가지에는 저고리와 간데라불이 걸려있으며 그 밑에는 물초롱 두개가 가지런히 서있고 그 우엔 물지게채가 가로놓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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