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대가 인류발상지의 하나임을 명백히 해명》/구석기시대 림경동굴유적발굴의 의의
2022년 07월 02일 10:56 공화국 주요뉴스지난 5월, 조선언론들은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의 연구집단이 평양시 강동군 림경로동자구의 한 자연동굴에서 구석기시대에 산 사람의 뼈화석과 당시 짐승들의 뼈화석, 포분화석(화석화된 식물의 포자나 꽃가루)들을 새로 발굴하였다고 일제히 보도하였다.
조선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의 유골이 묻힌 강동일대에서 구석기시대 인류화석이 발견되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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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경동굴유적의 인류화석들(조선중앙통신)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한금식연구사는 《이번에 발굴된 유적유물들은 인류력사의 서막이 열리던 구석기시대에 조선민족사의 시원이 평양을 중심으로 한 이 강토에서 열리였으며 조선민족은 독자적인 생활과 문화를 창조한 슬기로운 민족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확증해주는 과학적실물사료들이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