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12/김병훈


무뚝뚝하고 지어 어리숙해보이는 그의 어데서 저런 아름다운 생각과 열정이 솟구쳐오를가?… 나는 돌격대를 조직하던 날 그에게 《어쩌자구 동문 식당엘…》 하던 내 말이 귀에 살아나 스스로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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