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해주-하성〉서 온 편지》 9/김병훈


승기가 난 그는 천막이 날아갈듯 고래고래 웨치더니 수화기를 교환대우에 동댕이치고 껑충 한달음에 밖으로 뛰여나갔습니다. 교환대우에는 녹초가 된 그의 모자가 그대로 놓였어요. 내가 모자를 집어들고 그의 뒤를 따라나가려고 일어서는데 그가 후닥닥 뛰여들어왔어요. 그는 어리둥절한 나의 손을 꽉 틀어쥐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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