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고기떼는 강으로 나간다》 2/진재환


등산모의 말투는 확실히 도전적이였으나 농립모는 처음이 아니라는듯 개의치 않는 모양이였다. 농립모는 옹친 배낭끈의 매듭을 손톱으로 풀고있을뿐 기색도 고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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