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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인원학교의 매력 꽃피워나갈것》/군마초중창립60돐기념행사

2021년 12월 08일 17:12 민족교육

작년 창립 60돐을 맞이한 군마초중 관계자들은 학교가 걸어온 력사를 빛내이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학생들을 훌륭한 조선사람으로 키워내기 위한 새로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깊이고 학교재정을 정상궤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왔다. 학교창립60돐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하나포럼》에서는 그 성과의 일단이 보고되였다.

성황리에 진행된 군마초중창립60돐기념행사

그동안에 이룩된 성과의 하나가 《복식담임제》의 도입이다. 이는 한 학급을 여러 교원들이 담당하는 제도이다. 학생들 한명한명의 성장과정에 여러 교원들이 관여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학생을 키우는 기풍을 세워나가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곳 학교가 이러한 시도를 하게 된 계기점이 있다.

《소수인원학교는 무조건 불리한 환경이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소수인원학교만이 가지는 매력, 강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여 교원들이 모여서 연구를 깊이게 되였다.》고 최성주교장은 말한다.

현재 39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이곳 학교에서는 2000년대부터 비슷한 인원의 학생들이 다닌다고 한다. 최성주교장에 의하면 이 기간은 《소인원학교로서의 교육방식, 그에 관한 귀중한 경험을 축적하는 기간이기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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