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새봄에 온 청년》 14/천세봉


한덕근은 별안간에 태산같은 근심이 또 하나 가슴속에 들어앉았다. 양치백의 말을 듣고 야장간을 빼앗기리란 근심을 했는데 이젠 딸을 빼앗길것 같은 근심이 또 하나 더 겹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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