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국을 뚫고 밝은 미래를-각지 어머니회, 자녀부의 경험①〉니시도꾜


엄마와 어린이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제14차 어머니회회장, 자녀부장들의 모임(6월 19일)에서는 11개 단위 대표들이 토론하여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토론 내용들을 련재형식으로 소개한다.

녀성동맹니시도꾜에서는 학령전어린이찾기가 모든 사업의 첫 공정이며 민족교육을 지켜내는데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틀어잡고 학령전어린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아이키우기지원마당 《돌가보》를 활발히 운영하여왔다.

타지방에서 이사온 젊은 어머니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작된《돌가보》는 매달 제3주 목요일에 본부회관을 개방하여 학령전어린이와 엄마들이 자유로이 찾아올수 있도록 하고있다. 본부회관을 개방하여 공작놀이, 료리만들기 등으로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수 있도록 하는 한편 녀성동맹원들이 스태프를 맡아 아이를 돌봐주는것으로 하여 같은 또래 엄마들이 서로 이야기꽃을 피울수 있게 운영되고있다.

《돌가보》는 2008년에 발족된 이후 한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운영되여왔으나 지난해 3, 4월은 신형코로나감염확대로 인하여 운영을 일시 중단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때 어느 한 어머니가 《어떤 형태로든 돌가보를 재개 못하겠는가.》고 제기하였다. 본부에서는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인터네트회의써비스 《줌(ZOOM)》을 리용한 온라인형식의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당초는 관계자들속에서 《경험도 없는데 정말로 할수 있겠는가.》 하는 불안의 목소리가 올랐으나 엄마와 아이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싶다는 일념으로 본부와 지부의 자녀부 성원들은 거듭 의견을 교환하고 당일까지 계 6번에 걸쳐 시연회를 진행하는 등 시행착오를 하면서 준비를 다그쳐나갔다.

그리하여 지난해 5월 21일, 2부제로 진행된 ZOOM《돌가보》에는 어린이들과 어머니들 연 87명이 참가하였다. 자녀부 성원들에 의하여 준비된 다양한 놀이기획들이 피로되여 시종 아이들과 어머니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지난해 5월 21일에 진행된 《ZOOM돌가보》에는 어린이들과 어머니들 연 87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어서 정말로 고맙다.》, 《모임이 끝난 후도 아이가 여운에 잠겨있다.》고 기쁨에 넘쳐 말하였다.

녀성동맹니시도꾜에서는 현재 이 경험에 기초하여 ZOOM을 리용한 교류나 SNS를 통한 정보발신, 완전예약형식의 《돌가보》운영 등 코로나사태와 새로운 생활약식에 대응한 형식으로 아이키우기지원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녀성동맹니시도꾜 김명미자녀부 부부장은 《새 세대 엄마들과 아이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 그들이 요구하는것이라면 무조건 실현해줄 일념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지혜와 힘을 모을 때 어떤 난국이 앞을 가로막아도 기어이 뚫고나갈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돌가보》를 아이들과 엄마들의 《마음의 보금자리》로 꾸려나갈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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