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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駒大본명사용거부문제〉재일조선청년들이 항의서명 전개

2021년 06월 24일 10:24 단체・사업체

《본명의 사용, 존중되여야 한다》

駒澤大学을 다녔던 재일조선학생이 학생증의 이름을 通称名에서 본명인 조선이름으로 바꿀것을 신청하자 대학측이 이를 거부하고 후날에 변경의 조건으로 《사죄》를 강요한 사건과 관련하여 5월부터 류학동을 중심으로 각지 재일조선학생들이 대학측의 공식적인 사과와 차별적조치의 철페를 요구하는 서명활동을 전개하고있다.

류학동을 중심으로 각지 재일조선학생들이 대학측의 공식적인 사과와 차별적조치의 철페를 요구한 서명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작년 3월에 駒澤大学을 졸업한 유재호청년 (24살, 류학동 神奈川지방본부 부위원장)은  2017년 5월 학생증 등 대학관련서류에 등록된 자신의 이름을 通称名인 일본이름에서 본명으로 바꿀것을 대학 교무부에 신청하자 그가 입학당시 대학에 제출한 《〈通称名〉사용원서》를 리유로 변경을 거부당하였다. 《〈通称名〉사용원서》에는 《재학중 일관하게 〈通称名〉을 사용할것이며 중도변경하는것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는 조항이 있었다.

그후 유재호청년은 대학내 상담소를 찾아갔으나 끝내 외면당하고 지도교수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같은해 10월에 부학장과 면담하게 되였다. 그 자리에서 본명으로 재등록하는 조건으로 《〈通称名〉사용원서에 서명한 2년후에 이와 같은 부탁을 드리는데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는 내용이 담긴 《〈본명〉사용원서》의 제출을 강요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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