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차 《꽃송이》 1등작품〉고급부 작문 《바다건너 조국하늘에도 울려퍼지게》
2021년 03월 06일 08:59 꽃송이1등작품 민족교육이바라기초중고 고3 박화봉
1년전 우리는 약속했습니다. 래년은 꼭 우리 4명이 우수작품무대에 서자고.
롱담처럼 웃으며 한 이 약속. 우리는 결코 이룩못할 꿈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예술의 길을 지향하는 전국조고대표학생들이 옹근 3주일동안 어머니조국땅에서 1분1초가 아깝게 기술을 련마하는 김원균명칭음악종합대학 통신수강. 그 힘은 통신수강을 함께 이겨낸 나의 귀중한 벗들과 다진 약속이 못 이루는것으로 되리라고는 미처 생각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