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동포사회 《한시도 잊지 않았다》/규슈 옹가지역청상회 최순창씨


동일본대진재부터 10돐에 즈음하여 조청미야기가 주최한 《조청급식》(13일, 도호꾸초중)의 배경에는 10년간 끊임없이 이어져온 후꾸오까거주 동포와의 인연이 있다. 현재 규슈 옹가지역청상회 간사를 맡아하는 최순창씨(33살)이다.

진재당시 宮城청년들과 구원활동을 벌린 시기의 최순창씨(가운데)

조대 리공학부를 졸업한 후 2011년 당시 센다이시내 대학의 대학원에 다니던 그는 대학에서 가까운 도호꾸초중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연구사업을 벌리고있었다.  3월 11일, 동일본대진재가 발생한 후에는 조청미야기의 한 성원으로서 이곳 동포청년들과 함께 피해지 동포구원활동에 땀을 흘렸다.

대학원을 졸업하고 출신지인 후꾸오까현에 돌아온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련락을 취하면서 미야기동포들과의 관계를 이어왔다. 그리고 대진재 10돐에 즈음하여 《사업관계상 직접 현지에는 못가도 東北초중 학생들에게 무엇인가 할수 있는 일이 없는가.》고 조청미야기에 타진하고 《조청급식》을 진행하기 위한 방조금을 보내기로 하였다.

최순창씨는 《급식의 장면을 사진으로 보니 기뻤다. 동시에 그때 함께 지원사업에 나섰던 조청원들, 선배들의 아이가 지금 도호꾸초중에 다니고있으니 감회가 깊다.》고 하면서 《후꾸오까에 돌아온 이후도 미야기동포사회를 한시도 잊은 일은 없다. 지금은 멀리 떨어져 살지만 앞으로도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을 가능한껏 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근)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