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세계적수준의 대규모양어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

김정은원수님께서 세계적수준의 대규모양어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세계적수준의 대규모양어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세인을 놀래우는 자랑스러운 기적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삼천메기공장이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기념비적창조물로 희한하게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양어의 주체화,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됨으로써 세계적수준의 대규모양어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 서홍찬동지, 김용수동지,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단위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세계적수준의 대규모양어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015년 12월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이 깃들어있는 공장을 세계적수준의 메기생산기지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강력한 설계 및 시공력량을 보내주시였을뿐만아니라 현대화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투명령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현지에 달려나온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여들어 기어이 관철하고야마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연건축면적이 9만여㎡에 달하는 삼천메기공장의 방대한 현대화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천메기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그전에 보았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없이 천지개벽되였다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공장, 도시에 들어앉아도 손색없을 멋쟁이공장이 보란듯이 일떠섰다고, 규모나 생산공정의 현대화에 있어서 우리 나라 양어부문을 대표하는 공장, 후대들에게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가 또 하나 늘어났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삼천메기공장을 찾으시였던 잊지 못할 력사의 그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이 공장은 우리 장군님께서 메기양어개척의 첫삽을 박으신 뜻깊은 곳이라고,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일떠서고 세심한 령도의 손길아래 걸어온 삼천메기공장의 발전로정속에는 인민들과 군인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바쳐오신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가 뜨겁게 어리여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삼천메기공장은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을 위해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중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그것은 장군님의 생전의 념원을 꽃피우는 사업인 동시에 장군님의 높으신 권위를 보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그 관철을 위한 길에 한몸을 아낌없이 바치려는 비상한 각오와 책임감을 안고 살며 투쟁함으로써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세계적수준의 대규모양어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과학기술보급실, 종합조종실, 종어호동, 알깨우기호동, 비육호동, 팽화사료공장, 랭동저장고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 및 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과학기술보급실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잘 꾸리였다고 하시면서 늘 강조하는것이지만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잘하는것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양어를 발전시키자면 종업원들이 높은 과학기술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보급실에 콤퓨터홈페지를 개설하여 종업원들이 각종 자료들도 열람하면서 선진적인 메기양어방법을 습득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메기공장들사이에 성과와 경험들을 서로 교환하면 나라의 메기양어발전을 적극 추동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기업자원계획화체계, 생산관리체계, 자동조종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모의할수 있게 하였는데 정말 잘했다고, 지능화, 정보화, 수자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해놓은 결과 실내 및 야외못들의 물온도, 페하, 산소량을 실시간 측정조정하고 메기들의 생육상태에 맞게 물공급과 먹이량을 자동조절할수 있게 되였다고, 지금까지 본 통합생산체계들중에서 한계단 더 발전했다고 기뻐하시였다.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합심하여 만든 자동먹이공급기의 동작상태를 구체적으로 보시면서 잘 만들었다고, 우리의 주체적인 력량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설비에 의거한 현대화를 실현한것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1만여마리의 메기가 욱실거리는 16개의 큰 메기못들을 2명의 종업원이 관리하고있는데 이 공장은 당에서 바라는 로력절약형공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알깨우기호동에서 진행하는 알짜기모습과 수조마다에서 아글거리는 새끼메기들을 환한 미소속에 보시면서 생산환경이 좋아진데 맞게 생육조건보장을 과학적으로 잘해주어 사름률을 높이라고 하시였다.

못들마다에서 욱실거리고있는 팔뚝같은 메기들을 보시면서 물보다 물고기가 더 많은것 같다고, 정말 흐뭇한 풍경이라고 기뻐하시였으며 랭동저장고에 쌓여있는 랭동메기를 보시고서는 만시름을 다 잊으신듯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물속에 잘 가라앉지 않는것으로 하여 허실량이 적고 부패되지 않을뿐만아니라 소화흡수률도 높은 팽화먹이생산공장을 꾸려놓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감으로써 물고기먹이소비단위기준을 극력 낮출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놓았을뿐만아니라 과학자, 기술자들의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광물질먹이첨가제, 종합아미노산, 정향복합균 등 여러가지 효능높은 먹이첨가제를 개발하였는데 좋은 일이라고 하시였다.

공장종업원들이 리용하는 문화후생시설도 잘 꾸려놓았다고 하시면서 삼천메기공장의 모든 생산구역과 생활구역을 잘 꾸렸다고, 설계도 잘되고 시공도 대단히 잘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소문난 온천지대인것으로 하여 온수성물고기인 메기를 기르는데서 리상적이며 더운물걱정이 전혀 없는 곳에 일떠선 삼천메기공장이 현대적으로 개건됨으로써 년간 3,000여t의 메기를 생산할수 있게 된것은 대단한 성과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천메기공장이 메기양어의 본보기, 표준공장으로 전변된것만큼 더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투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물고기생산주기와 생산원가를 줄이기 위한 연구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먹이소비단위기준을 더욱 낮출데 대한 문제, 물고기들에게 생육조건을 잘 보장해주어 면역력을 높일데 대한 문제, 물고기의 맛을 개선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공장이 다른 단위들에 메기양어와 관련한 과학기술을 널리 보급하는 거점으로서의 사명을 수행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공장의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천메기공장을 돌아보니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을 하나하나 일떠세워가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지난번에는 무거운 걸음으로 돌아갔는데 오늘은 마음도, 발걸음도 가볍게 돌아가게 되였다고, 만족에 대만족이라고 격정에 겨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당의 의도대로 대규모의 삼천메기공장을 양어부문의 본보기, 표준, 선군시대의 자랑스러운 창조물로 일떠세움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실현하고 장군님의 권위를 보위한 군인건설자들에게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특별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세계적수준의 대규모양어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천메기공장에 대한 당의 기대는 참으로 크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온 나라의 앞장에 서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삼천메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하여 멸사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결사관철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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