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새로 건설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
2016년 07월 30일 06:49 공화국3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 박영식동지, 서홍찬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단위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멋있다고, 공장을 문화성있게 정말 잘 지었다고 하시면서 앞을 내다보며 통이 크게 건설한것이 알린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에 따라 인민군대에서 평양시교외에 새로 건설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은 물고기잡이와 바다가양식에 절실히 필요한 각종 어구들을 생산하는 현대적이며 능력이 대단히 큰 종합적인 어구생산기지이다.
지난해 3월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의 수산부문들에서 요구하는 어구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자면 공장의 생산능력을 결정적으로 확장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종전에 비해 생산면적은 5배, 생산능력은 8배나 더 큰 새로운 어구종합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터전도 몸소 잡아주시였으며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추는 문제들을 비롯하여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련관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연건축면적이 1만 8,650여㎡에 달하는 현대적인 어구종합공장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일떠섰으며 지금은 본격적인 생산을 진행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고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그들이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의 식생활향상과 직결된 중요한 초소, 수산전선의 병기창을 높은 생산성과로 굳건히 지켜가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조종실, 견본실, 그물작업반, 바줄작업반, 떼작업반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장의 기술장비수준과 생산실태, 제품의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 어구생산에 필요한 현대적인 제망기, 권사기, 성형기 등을 그쯘히 갖추어놓은 결과 지난 시기에 비해 공장의 기술장비수준과 생산능력이 훨씬 높아졌다고, 기계바다가 펼쳐졌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과 합심하여 생산환경에 따르는 가장 합리적인 생산방안까지 찾아낼수 있는 고도로 과학화, 정보화된 통합생산체계를 훌륭히 구축해놓았으며 우리 식의 현대적인 기계들을 만들어 설치해놓았는데 마음에 든다고 하시였다.
그물생산공정, 바줄생산공정, 떼생산공정 등 모든 작업장들마다에서 물고기잡이와 바다가양식의 기본생산수단인 질좋은 그물과 바줄, 떼를 생산하고있는데 정말 흐뭇하고 볼만 하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이 맡고있는 임무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어구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제품의 질을 부단히 높일데 대한 문제, 원료의 국산화비중을 최대한 높이며 원단위소비기준을 극력 낮출데 대한 문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설비들을 운영하고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할데 대한 문제,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데 대한 문제 등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은 그 어디를 돌아보아도 흠잡을데가 없는 만점짜리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 어구종합공장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훌륭히 건설할수 있은것은 당에서 준 과업은 오직 즉시 접수하고 무조건 집행할 의무밖에 없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였기때문이라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에서 전문수산사업소들은 물론 섬과 해안연선에 주둔하고있는 구분대들의 수산부업에 필요한 여러가지 어구들을 마음먹은대로 꽝꽝 생산하여 충분히 보내줄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은 나라의 수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수 있는 보배공장, 후대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재부, 큰 밑천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과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좋은 일을 또 하나 해놓았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토대들이 하나하나 쌓아지는것을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앞으로 군인들과 인민들의 식탁에 물고기가 풍족하게 오르는 그날 어구종합공장을 건설하던 나날을 긍지높이 이야기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규모가 큰 종합적인 어구생산기지를 일떠세운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본분을 다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 공장에 불멸의 령도자욱을 새기시며 대해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하여 황금해력사창조에 적극 이바지해갈 충정의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