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황병서동지, 서홍찬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은 물고기잡이와 바다가양식에 절실히 필요한 각종 어구를 생산하는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산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그쯘히 갖추어야 수산업을 발전시키고 군인들과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유족하게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어구종합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과업을 인민군대에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련관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생산건물과 생활건물, 차고, 휴식장 등으로 이루어져있는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이 일떠섬으로써 여러가지 어구들을 생산하여 수산부문들에 보내줄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수산물생산을 늘이자면 이런 공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건설을 발기하였는데 인민군대에서 소문없이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또 하나 창조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구종합공장의 형성안을 보면서 주체적건축미학사상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건축물들을 일떠세우라고 지시하였는데 당의 의도에 맞게 공장을 깨끗하고 아담하면서도 문화성있게 잘 지었다고, 어구생산기지라는것이 알리게 정문과 울타리시공도 특색있게 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 및 경영활동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그물과 바줄, 양식떼들은 물고기잡이와 바다가양식의 기본생산수단이라고 하시면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은 수산전선의 병기창과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에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군대와 사회의 수산부문 어디서나 요구하는 그물과 바줄, 양식떼를 비롯한 여러가지 어구들을 많이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군수공장 로동계급들이 싸우는 전선에 더 많은 총포탄을 보내주자는 구호를 들고 투쟁한것처럼 공장종업원들도 수산전선에 더 많은 어구자재를 보내주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공장에서는 전문수산사업소용어구자재들뿐아니라 섬과 해안연선에 주둔하고있는 구분대들의 수산부업에 필요한 덤장, 호망, 자망을 비롯한 어구들도 생산하여 보내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제품의 질을 부단히 개선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울뿐아니라 선진기술을 받아들이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며 제품검사체계를 바로세우는것을 비롯하여 기업관리, 경영관리를 짜고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산부문들에서 요구하는 어구자재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자면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의 생산능력을 결정적으로 확장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설비를 더 보강하고 생산면적을 늘이며 생산과 경영활동의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는것을 비롯하여 공장의 현대화를 더욱 훌륭히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의 전체 종업원들은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면서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황금해력사창조에 적극 이바지해갈 충정의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