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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년단 제7차대회 진행/모든 소년단원들을 조선의 역군으로

2013년 06월 08일 09:00 공화국 주요뉴스
강성조선의 역군으로 자라날 결의를 다지는 소년단대표들(평양지국)

강성조선의 역군으로 자라날 결의를 다지는 소년단대표들(평양지국)

조선소년단창립 67돐(6.6)을 맞으며 평양에서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 준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이번 대회가 소년단조직들을 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선군소년혁명조직으로 만들며 모든 소년단원들을 강성조선의 혁명인재, 백두산대국의 기둥감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새로운 장을 열어놓는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고 말한다.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의 한장면(평양지국)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의 한장면(평양지국)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 제6차대회(2006.6)이후의 성과들을 총화하고 앞으로의 과업에 대하여 토의하였으며 조선소년단규약을 개정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보고에서는 모든 소년단원들을 오직 김정은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선군혁명의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시킨것을 6차대회이후 이룩된 가장 큰 성과로 언급하였다.

지난 7년간 3,500여명의 우리 교실문학상수상자가 배출되고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국제수학올림픽경기와 경연들에서 나어린 학생소년들이 1등의 영예를 쟁취하였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아버지, 어머니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면서 꼬마계획활동과 향토애호근위대활동, 토끼기르기운동 등 나라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찾아하여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소년단생활의 기본거점인 분단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고 영예의 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지난 기간 290여개의 학교들이 영예의 붉은기, 2중, 3중 영예의 붉은기를 쟁취하고 1,680여명의 김일성소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 수상자들을 배출하였다.

보고에서는 모든 소년단원들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선군혁명의 참된 소년혁명가, 소년근위대로 더욱 억세게 준비시켜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소년단원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강성조선의 유능한 혁명인재, 기둥감으로 준비시키기 위하여 나서는 과업을 지적하였다.

모든 소년단원들이 《강성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분초를 아껴가며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며 조직과 집단, 동무들을 사랑하고 선생님과 웃사람들을 존경하며 국방체육을 위주로 하는 여러가지 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고 하였다.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모든 소년단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소년단조직생활과 지도를 보다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도 언급되였다.

대회가 끝난 뒤 대회주석단에 자리잡았던 평안남도 덕천시 옥류초급중학교 단위원장인 김천룡대표(13살)는 선군혁명령도로 그처럼 바쁘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자기들의 대회에 참석하실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있었다고 하면서 오늘의 영광을 한시도 잊지 않고 조선의 참된 아들로 자라날것이라고 말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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