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또 사꾜 52명의 고령동포들에게 직접 선물전달
2012년 09월 29일 14:34 권리 주요뉴스총련, 녀성동맹 지부와 상공회가 공동으로
재일동포경로의 날에 즈음하여 9월 17일 총련, 녀성동맹 교또 사꾜지부와 사꾜지역상공회 일군들이 70살이상의 고령동포집 42호 52명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였다.
그들은 《축 장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씌여진 선물을 고령동포들에게 전달하면서 축하하고 건강상태와 생활형편 등에 대해 료해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7년전에 고령동포들을 초청하여 식사모임을 조직했는데 지역이 넓고 몸이 불편한 동포가 있어서 참가자수가 적었다.
총련과 녀성동맹, 상공회에서는 토의를 거듭한 끝에 《우리가 고령동포집을 직접 찾아가서 안부도 알아보고 선물도 함께 드리자.》고 합의를 보았다. 그리하여 다음해부터 일군들이 선물을 가지고 고령동포들을 방문하게 되였다.
자택에서 일군들을 반갑게 맞이한 김춘상씨는 《재정형편이 어려운데 조직에서 우리 늙은이를 이렇게 따뜻이 보살펴주니 참으로 고맙기 그지 없다. 감사한다.》고 말하였다.
【사꾜분국】
각지에서 경로모임
- 오사까 도요노지역동포경로축하모임
- 아이찌에서 고문들을 위로하는 모임/공화국창건 75돐을 기념하여
- 고령동포들에게 실리와 기쁨을/교또 후시미동포경로모임
- 100살동포를 축하/《재일동포경로의 날》에 즈음하여
- 한자리에 모이니 힘이 난다/교또 우꾜, 세이낭, 나까교지역동포 경로모임
- 동포들의 기대에 보답/특별공연을 조직, 오사까 사까이・한남지역에서
- 뜨거운 동포애를 안고 100살동포를 축하/《재일동포경로의 날》에 즈음하여
- 《힘을 합쳐 이 난관을 뚫고나가자》/교또 우꾜, 총련과 녀성동맹의 지부, 분회, 조청, 동포장수회 등이 함께 방문운동
- 정과 덕을 나눈 동포경로의 날/총련니시도꾜 중부지부관하 6개 분회들이 일제히 방문사업에
- 남녀로소 힘을 합쳐/총련군마 세이모지부 동포경로모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