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또 미나미 경로모임, 동포사회발전에 쌓은 업적에 경의

2012년 09월 25일 13:57 권리

총련교또 미나미지부 경로모임이 9월 16일 고령동포들과 관계자들 63명의 참가밑에 교또시내의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이 모임은 《재일동포경로의 날》에 즈음하여 총련과 녀성동맹 지부와 분회 그리고 지부관하 모든 단체들이 힘을 합쳐 조직하였다. 이번이 4번째다.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지부 권경원부위원장 겸 미나미상공회 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뜻깊게 맞이한 올해 경로모임은 매우 의의가 깊다며 고령동포들이 화목하고 유족한 미나미동포사회를 꾸리는데서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교또조선초급학교 새 교사 건설사업에 적극 나서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사의와 경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몸으로 오래 장수할것을 기원하였다.

총련지부 제갈단위원장의 축배선창으로 2부 연회가 진행되였다.

연회에서는 교또초급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미나미지부 장고소조 정만리강사의 노래가락에 맞추어 춤판이 벌어졌다.

마지막에 미나미장수회 림영자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조직에서 모임을 조직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계속 장수회활동을 힘차게 벌릴것이라고 말하였다.

【미나미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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