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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축전학습,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

2012년 07월 30일 14:19 주요뉴스

새 전성기개척을 위한 강령적지침을 어김없이 관철할터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지부일군대회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첫 축전에 대한 학습이 일본각지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일제히 진행되고있다.

최상의 영광과 감격속에 축전을 받아안고 학습을 깊이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열성동포들은 축전을 재일조선인운동을 오직 주체의 길, 애족애국의 길, 강성번영의 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개척을 위한 과업이 집대성된 필승의 보검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고야말 결의로 들끓고있다.

각지에서 축전학습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사진은 총련 효고현본부, 7월 27일)

총련지부일군대회가 차지하는 력사적의의를 밝혀주시고 총련조직과 동포사회를 받드는 뿌리가 되여온 총련지부일군들의 남모르는 수고와 헌신적노력에 과분한 평가를 주신데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학습참가자들은 주석님과 장군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의 해외교포운동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개척할 굳은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그러면서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석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유훈을 불멸의 기치로 추켜들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오직 주체의 길, 애국애족의 길, 강성번영의 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야 한다고 밝혀주신 주체100년대의 총적방향에 철저히 의거하여 4가지 주요과업들을 빛나게 관철할 결의에 넘쳐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동포들을 두터운 정을 안고 사는 하나의 혈육이라고 은정넘친 말씀을 주시고 주체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귀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할것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뜨겁게 고무해주신데 대하여 무한한 감격과 신심을 금치 못해하면서 이 은정에 충정으로 보답할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총련사업에 대하여 처음으로 주신 김정은원수님의 가르치심을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과 똑같이 재일조선인운동을 자신께서 손잡아 이끌어가실 숭고한 의도와 재일동포들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담은 그이의 〈선언〉과 같이 접수하였다.》

《김정은원수님의 축전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를 필승의 보검으로 삼아 지부경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 결의를 새로이 하였다.》

총련지부를 비롯한 총련 각급 조직들에서는 김정은원수님의 축전을 받아안고 지부경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고 김정일장군님께 기쁨의 보고를 올릴 결의를 다지고있는 일군들의 앙양된 기세에 맞게 일군학습반과 비전임역원학습반들에서 집체독보를 집중적으로 짜고들면서 열성동포들속에서 해설선전을 왕성히 벌리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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