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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시】장하다, 우리의 맏아들이여/박성향

도꾜조고 투구부 《전국대회》 출전! 《조선신보》 1면에 사진과 함께 새겨진 큼직한 글씨

【투고시】좋아요! 우리 지부, 우리 학교!!/송유자

《조선신보》에 실린 한장의 사진 마라손대회장에서 찍은 한장의 사진 지부이름 씌여진 횡단막 일심단결 글발이 눈부시네   좋아요! 우리 지부, 우리 학교!! 이 글발과 함께 …

【투고시】하나가 되자! – 우리 민족팀 응원가/설성룡

백두에서 한나까지 우리는 하나 슬기로운 그 기상 자랑 떨쳐라 한겨레동포가 모이면 이 가슴설레고 우리모두 하나가 되여 함께 부르네 (후렴)용맹떨쳐라 우리 선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투고시】벗나무야, 아직은/리봉인

계절은 꽃계절 금요일 저녁 우에노공원, 스미다공원에 남들은 꽃구경가자고 수군거리는데 문과성앞 벗나무야, 난 오늘도 네앞에 섰다   너는 보았으리 지난해 삼복의 그날부터 구…

【투고시묶음】오사까조고 3학년 학생들의 조국방문시

오사까조선고급학교 3학년 학생들이 조국방문을 통해 지은 시를 조선신보에 투고해왔다. 투고해온 모든 작품을 소개한다.

〈조국방문시〉백두의 바람 비/신륭태

산 산 백두산 어디까지 솟았나 구름우에 솟았지 하늘만큼 솟았지…

〈조국방문시〉두터운 정/김유희

난생처음으로 만난 조국의 친척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몰랐던 신의주에서 오신 나의 친척

〈조국방문시〉동생들 새겨준 삶/리양순

내 얼굴 낯설은데도 친언니 마중하듯 달려왔습니다 륙구고등중학교 동생들의 친근하고 다정한 그 미소 내 눈에 새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