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고기떼는 강으로 나간다》 4/진재환
2022년 02월 09일 12:36
양어장의 어못을 건설할 때 처음으로 다투었다. 준하는 과학기술상 어못의 뚝에 나무를 심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고 대성이는 짐짓 뚝에 바자 치듯 나무를 옮겨심었다.
단편소설 《고기떼는 강으로 나간다》 1/진재환
2022년 02월 02일 11:48
(1) 1 팔월의 폭양이 쏟아졌다. 산들과 수림들을 삶아낼듯하다.
단편소설 《불타는 섬》14/황건
2022년 01월 30일 10:17
먼저 3번수에게 온 첫 전문을 읽은 다음 분초의 사이를 못두고 수신지로 시선을 옮겼다.
단편소설 《불타는 섬》 13/황건
2022년 01월 28일 13:57
그러나 대훈은 《안되오. 동무의 임무는 그것이 아니요.》 하고 엄하게 말했다.
〈도전자들・새로운 전성기를 향하여20〉성장과 결심의 6년 《동포사회의 대를 우리가》/총련가가와 다까마쯔지부
2022년 01월 27일 10:06
2020년 8월, 총련 가가와현본부 다까마쯔지부가 재건되였다. 이 성과의 리면에는 본부상임위원회의 노력 그리고 꾸준한 학습과 조국방문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의 사명과 역할을 자각한 …
단편소설 《불타는 섬》 12/황건
2022년 01월 24일 07:57
이윽고 교통호로부터 리대훈중대장을 선두로 중대원들이 모두 따바리에 수류탄들을 차고 나타났다. 정희는 동무들의 얼굴이 류달리 일일이 살펴졌다. 중대장이하 전원 여섯명, 누구나가 여전…
단편소설 《불타는 섬》 11/황건
2022년 01월 23일 09:46
하지만 적의 함정들은 짐승의 무리처럼 얼마나 욱실득실한가! 배마다 마스트마다 날리는 붉고 푸른 기발들은 세상에도 악착스러운, 어떻게 저처럼 흉측하고 가증스러운 물건일수 있을가! 짐…
단편소설 《불타는 섬》 10/황건
2022년 01월 21일 07:49
대훈이도 정희도 눈들은 다 기쁨에 서려 번쩍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