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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큰 심장》 6/최학수

(6)   《주간대학에 간다구 사회주의건설에 덜 참가한달법이 있나? 졸업하구 해두 되구 응? 어떻소?》

단편소설 《큰 심장》 3/최학수

(3)   그러던것이 전선과 각지에서 사람들이 돌아오고 장엄한 복구건설방침이 나온 뒤에 달라졌다.

단편소설 《큰 심장》 2/최학수

(2)   평상시처럼 수화기를 들었던 그는 곧 담배불을 비벼끄고 기름때 묻은 의자등받이에 기댔던 허리를 꼿꼿이 폈다. 얼굴은 지나친 흥분과 긴장으로 하여 붉어졌다.

<조국의 이름난 인물들>홍란히 평양인형극단 배우

근 30년간을 보이지 않는 얼굴로

<조국의 이름난 인물들>김정현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선수

탁구, 력기, 스키에 이어 활쏘기에 도전

단편소설 《큰 심장》 1/최학수

(1)   《다그칩니다만 사정이  뻔하지 않습니까? 벳트는 한 절반 깎았습니다. 대형절삭기가 있으면 이렇게야 애먹겠습니까? 네? 배풍기본체말이지요? 어림도 없습니다. 나도…

단편소설 《철의 력사》 25/변희근

(25)   《자신이 있습니다. 수상님! 수상님께서 계신데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단편소설 《철의 력사》 24/변희근

(24)   원쑤들의 폭격을 맞아 중둥이 부러지고 불에 시커멓게 그을은 아카시아나무에서 새로 움이 트고 가지를 친 나무잎들이 바람에 설렁거리고있었다. 나무가지들에서는 뭇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