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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조인사들의 비보에 접하여

우리 나라와 일본의 관계개선을 위해 헌신한 일본인사들의 비보가 잇달아 전해지고있다. ◆지난 1일에 별세한 일명 《불타는 투혼》으로 불리운 안토니오 이노끼씨는 평양에서 2번에 걸쳐 …

【투고】금강산가극단 특별공연을 관람하여/송암우

일본에서 조선과의 우호친선을 위해 문화교류활동을 꾸준히 벌려온 일본조선문화교류협회가 결성 50주년을 기념하여 주최한 금강산가극단 특별공연 《추억》을 관람한 감동이 며칠이 지나도 사…

〈수필〉우리 조직이 맺어준 인연/강유선

《오하요 고자이마스(おはようございます)》 《잇떼랏샤이(いってらっしゃい)!》 우리 가족의 출근길은 이렇게 시작된다. 1년전부터 우리 집 아빠트 관리원으로 일하시는 할머니는 아침마다 …

부흥의 결심

10월초순 오래간만에 東海와 近畿, 中国와 九州지방을 돌며 여러 본부 일군들과 만났다.

추억의 무대

막이 올라 악단이 《조국의 진달래》의 선률을 울린 순간 코끝이 찡하였다. 무대정면에 만수대예술단  일본공연의 그리운 장면들이 비치자 눈물이 글썽하였다. 일조문화교류협회결성50돐을 …

개망신과 후폭풍  

《국회(의회)에서 이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체면이 깎여서》를 속되게 이르는 말) 어떡하나.》 윤석열이 미국에서 내뱉은 이 막말이 들어간 동영상(남측기자단 대표가 …

쇠퇴하는 서방

우크라이나사태를 핑게로 미국이 대로씨야포위망형성에 광분하는 가운데 유럽정계의 우경화가 우려되고있다.

경루동의 입사자들

조선의 영화배우들은 사람들의 증오와 조소를 자아내는 부정역으로 출연하기를 꺼려한다. 이런 이야기를 현지에서 자주 들었다. 실지로 추악하고 흉물스럽고 지독한 계급적원쑤를 형상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