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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슬기에 끌리여

젊어서는 그러지 않다가도 나이가 들면서는 력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법인가고 막연하게 생각해왔다가 그게 맞는 말인것 같다고 자기자신을 놓고 실감하게 되는 요즘이다.

버리지 못하는 야망

일본이 대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사태에 빙자하여 또다시 유엔안보리상임리사국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놓았다.

초상화회고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재일동포들은 자기 령도자를 우러르는 마음으로 기관과 가정에 초상화를 모시고있다. 민족사적대경사의 해에 초상화의 력사를 정확히 알고싶어서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를 찾…

〈투고〉《멀리 있는 친척보다 이웃의 녀성동맹조직》

어느날 새벽이였다. 권태감과 목의 아픔으로 문뜩 눈을 뜬 나는 체온을 재여보았다. 37.1도, 평상시보다 훨씬 높았다. 코로나감염을 의심했으나 기준치인 37.5도를 넘지 않았기에 …

암담한 미래의 예고편

미래사회의 예고편을 언론매체들이 펼쳐보였다. 지난주 대통령당선자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가 자택린근에서 자신의 경호를 맡은 경찰견을 쓰다 듬으며 환하게 웃는 사진이 공개되였다. 같은 …

잡지 《조국》 700호

독자들은 이 잡지를 볼 때마다 조국의 슬기로운 모습과 기개를 더욱 몸가까이 느끼게 될것이다┅. 1964년 1월에 창간된 잡지 《조국》의 창간사의 한 구절이다. 이 월간지는 어언 반…

당선자에 대한 일본의 기대

그동안 일본은 초불민심을 등에 엎고 출범한 남조선의 정권에 대하여 반감을 품고 사사건건 대립하였다. 정부와 정계, 언론계도 그러하였다. 이들은 3월에 있은 대통령선거의 결과를 《환…

웃지 못할 이야기

남조선 대선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선되자 현지에서는 물론 통일을 열렬히 지향하는 해외동포사회속에서도 충격과 함께 이게 악몽을 꾸고있는것이 아니냐 하고 개탄하는 분위기가 잠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