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웃음소리가 울려퍼지도록/황병주
2022년 08월 04일 12:24
신형코로나비루스가 판을 치면서 웃음소리를 올리기도 힘든 사회가 되였다. 멀리 떨어져 사는 친척을 만나지 못하고 이웃에 사는 동포들마저 자유로이 못만난다. 동포동네를 이루던 소리. …
7.27의 평화의지
2022년 07월 29일 08:53
전승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 관통되는것은 평화수호의 의지다. 평양에서는 7.27에 즈음하여 성대한 전승69돐 기념행사와 전국로병대회가 열렸다. 침략자 미제를 타승한 승리의 전통…
백두산건축연구원
2022년 07월 27일 08:14
공장의 정문에는 의인화된 배추가 그려져있어 웃으며 환영해주는듯 싶었다. 2019년 10월에 준공된 함경북도 청진김치공장을 그 직후에 찾았는데 아주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공장…
특권층
2022년 07월 25일 17:36
계절은 중복, 삼복의 한 가운데서 찜통더위를 겪느라니 고원지대나 바다가에서의 여름나기가 몹시 그리워진다. 평양에 있었으면 문수물놀이장에라도 얼른잠간 다녀올텐데, 하고 망상해봐도 부…
칩4동맹
2022년 07월 22일 09:32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대중국포위전략 참여압박이 극치로 치닫고있다. 미국주도의 칩4(Chip 4)동맹에 대한 참가여부를 남조선정부에 8월말까지 알리라고 요구한 사실이 그것을 웅변으로…
〈수필〉소설의 주인공처럼/손지원
2022년 07월 21일 09:00
우리 소설이 《조선신보》에 련재중이다. 소설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며 일하며 투쟁할것인가를 가르쳐주는 생활의 길동무이다. 신보 6면, 아래단의 소설제목을 조용히 외울 때면 교단에…
언론출판의 새 방법
2022년 07월 20일 10:36
《조선신보》는 단지 눈으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귀로 들을수 있다. 음성데타로 변환된 주요기사를 프로그람이 랑독해준다. 《듣는 신보(聴くシンボ)》의 제목을 달고 전자판《조선신보》에서 …
벌써 《레임덕》신세
2022년 07월 15일 12:39
출범 두달만에 벌써 윤석열정권의 앞길에 《적신호》가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