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행사 대성황
2022년 10월 28일 08:37
가을철에는 의례히 동포사회에서 문화체육을 비롯한 군중행사가 수많이 조직된다. 최근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중지, 연기하거나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지만 올해는 3년만에…

친조인사들의 비보에 접하여
2022년 10월 19일 09:54
우리 나라와 일본의 관계개선을 위해 헌신한 일본인사들의 비보가 잇달아 전해지고있다. ◆지난 1일에 별세한 일명 《불타는 투혼》으로 불리운 안토니오 이노끼씨는 평양에서 2번에 걸쳐 …

권투부 졸업생들의 회억
2022년 10월 17일 08:54
도꾜조고 권투부 리성수 이전 감독의 서거 15돐에 즈음하여 10월초, 제자들과 관계자들이 도꾜 국평사에 모여 추모모임을 가졌다. 이전 감독은 1983년부터 2006년까지 23년간 …

동포제일주의로 전파되는 정, 니이가다 큰물피해 현장에서/리주현
2022년 10월 16일 09:52
8월 어느날 새벽 니이가다 県北지방에 1시간 152㎜의 큰비가 내려 동포들이 큰물피해를 입었다. 피해현장은 어마어마했다. 억수로 쏟아지는 비물이 탁류가 되여 몰려와 가재도구와 점방…

【투고】금강산가극단 특별공연을 관람하여/송암우
2022년 10월 14일 15:42
일본에서 조선과의 우호친선을 위해 문화교류활동을 꾸준히 벌려온 일본조선문화교류협회가 결성 50주년을 기념하여 주최한 금강산가극단 특별공연 《추억》을 관람한 감동이 며칠이 지나도 사…

〈수필〉우리 조직이 맺어준 인연/강유선
2022년 10월 12일 14:45
《오하요 고자이마스(おはようございます)》 《잇떼랏샤이(いってらっしゃい)!》 우리 가족의 출근길은 이렇게 시작된다. 1년전부터 우리 집 아빠트 관리원으로 일하시는 할머니는 아침마다 …

부흥의 결심
2022년 10월 12일 12:01
10월초순 오래간만에 東海와 近畿, 中国와 九州지방을 돌며 여러 본부 일군들과 만났다.

추억의 무대
2022년 10월 07일 08:39
막이 올라 악단이 《조국의 진달래》의 선률을 울린 순간 코끝이 찡하였다. 무대정면에 만수대예술단 일본공연의 그리운 장면들이 비치자 눈물이 글썽하였다. 일조문화교류협회결성50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