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격변의 한해

마침 1년전의 12월 7일, 로씨야와 미국의 수뇌들이 화상회담에서 충돌하였다. 뿌찐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주도하는 전쟁동맹인 나토에 가입하지 않을것을 확약하길 원했고 바이든대…

조선각지에서 새집들이

《평양의 경루동살림집들이 그대로 동해기슭에 옮겨앉은것만 같다.》 함경남도 련포지구에 새로 건설된 온실농장 살림집입사모임(20일)에서 참가자들은 희한한 호화주택에서 생활하게 되는 기…

가치있고 산 력사자료

필자는 력사연구자는 아니지만 왠지 조일관계사에 대해서는 더 깊이 알고싶다는 욕심만은 많은 편이다. 고급부시기 력사담당교원의 영향일수도 있다.

남조선판 인디아태평양전략

80고개를 넘은 일본의 로련한 국제정치학자는 세상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있으니 날마다 국제정세를 바라보는것이 마냥 즐겁다고 말하였다. 《21세기 국제사회의 주류는 탈패권》이라는것…

자력갱생과 뜨락또르

뜨락또르의 제작은 설계도면제작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분해하여 도면을 하나하나 그리고 그 도면을 보면서 부속품을 만들고 조립하였다. 그런데 뜨락또르는 앞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관혼상제의 인사

1980년대 동포결혼식에 참가하면 축사를 참 잘하는 선배님이 계셨다. 그분이 발언하면 회장에 웃음과 감동이 넘친 기억이 난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관혼상제 특히 결혼식과 고별식의…

제2의 초불시민혁명

남조선에서 제2의 초불시민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초불행동에 떨쳐나선 각계각층 민중의 분노와 투쟁기세는 하늘을 찌른다.

또 다른 감흥

너무도 일상적으로 접하는 나머지 상투적인 머리말이나 대하듯이 무심히 지나치지 않았는지 돌이켜지는 구절들이 있다.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을 동반한 올해》, 《건국이래 일찌기 없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