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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에

마늘향기 그윽한 김장철이다. 해마다 조국에서는 이 계절이면 집집마다 배추를 씻고 빨간 양념을 포기포기 묻히는 김장풍경이 펼쳐진다. 이웃들끼리 김장하는 날이 중복되지 않도록 의논하여…

남조선판 인디아태평양전략

80고개를 넘은 일본의 로련한 국제정치학자는 세상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있으니 날마다 국제정세를 바라보는것이 마냥 즐겁다고 말하였다. 《21세기 국제사회의 주류는 탈패권》이라는것…

자력갱생과 뜨락또르

뜨락또르의 제작은 설계도면제작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분해하여 도면을 하나하나 그리고 그 도면을 보면서 부속품을 만들고 조립하였다. 그런데 뜨락또르는 앞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관혼상제의 인사

1980년대 동포결혼식에 참가하면 축사를 참 잘하는 선배님이 계셨다. 그분이 발언하면 회장에 웃음과 감동이 넘친 기억이 난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관혼상제 특히 결혼식과 고별식의…

제2의 초불시민혁명

남조선에서 제2의 초불시민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초불행동에 떨쳐나선 각계각층 민중의 분노와 투쟁기세는 하늘을 찌른다.

또 다른 감흥

너무도 일상적으로 접하는 나머지 상투적인 머리말이나 대하듯이 무심히 지나치지 않았는지 돌이켜지는 구절들이 있다.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을 동반한 올해》, 《건국이래 일찌기 없었던 …

온통 《참사》

남조선에서 집권자의 력대급 지지률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전 정부와 야당을 겨냥한 무도한 정치탄압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동포행사 대성황

가을철에는 의례히 동포사회에서 문화체육을 비롯한 군중행사가 수많이 조직된다. 최근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중지, 연기하거나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지만 올해는 3년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