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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고싶은 모국어소양

  월간《이어》10월호가 《우리 말》을 특집했다. 이에 촉발되여 우리 말에 얽힌 추억들, 언어생활을 둘러싼 이러저러한 생각들에 얼마동안 골똘했다.

이중기준과의 결별

새로 개발한 장거리순항미싸일의 시험발사,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첫 사격훈련, 차세대 전략무기체계로 일러지는 극초음속미싸일의 시험발사-최근에 진행된 조선의 국방력강화조치는 올해 1월에…

《구글》과 맞서 싸우다

필자는 지난해 9월에 본지 《메아리》란에서 《평양의 은아》라고 자기소개를 하는 젊은 보통 녀성이 서방세계의 조선에 관한 가짜뉴스나 외곡된 정보를 제때에 론박하며 조선의 현실을 자연…

기울어지는 사회

최근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자본주의나라들의 형편을 보면 사회가 근본적으로 기울어져감을 느끼군 한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던 아프가니스탄에서 내란을 일으키려고 졸개들을 무장시켰더니 그…

《평양선언의 외곡》

9월, 조일평양선언발표 19돐에 즈음하여 일본각지에서 시민단체들이 주최하는 행사가 열렸다. 도꾜의 기념집회에서는 주최자가 조일교착의 원인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아베, 수가<…

〈기자칼럼 3〉2020년을 돌이켜보며

불굴의 정신력, 펼쳐진 가능성 일본당국의 민족적차별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속에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은 조선사람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에 안고 올해도 여러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

〈기자칼럼 2〉2020년을 돌이켜보며

방문길이 가닿는 곳 2020년을 돌이켜보니 류례없는 악성비루스재앙속에서 류달리 값진 세월이 흘러간듯 싶다. 일본정부가 《자숙(自粛)》타령을 하는 속에서도 각지 총련일군들과 분회장을…

새 전성기 향하여 재일동포들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리/《조선신보》창간 75돐을 맞으며

10월 10일은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기관지이며 우리 재일동포들의 생활정보지인 《조선신보》가 창간된지 75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조선신보》는 우리 민족이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

〈우리 학교의 오늘 2〉우리 학교가 역시 즐겁다/세이방초중

세이방초중에는 효고현의 넓은 지역에서 학생들이 다닌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확대로 인하여 2달간의 휴교를 거쳐 지난 6월 1일부터 학교운영을 재개한 동교에서 학생, 원아들은 동…

【실연】마스크를 만들어보자

오사까조선가무단 단원들이 배워준 마스크의 제작법을 소개합니다. 신형코로나비루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입수하기 어려운 마스크를 함께 만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