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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래 대변혁》

수년래의 국제질서의 변화에 대해 언론들은 《100년이래 대변혁》이라 평하군 한다. 세계각지에서 전쟁으로 인한 위기가 가증된 한편으로 제3세계나라들의 련대가 강화된 지난해는 쇠퇴몰락…

대동강 8번맥주

《최근에 좀 몸났으니 오늘은 8번맥주나 마실가.》 퇴근길에 오른 근로자들로 흥성이는 선술집에서 그런 회화가 들려오는듯하다. 본지 평양지국에 의하면 7가지 품종으로 알려진 대동강맥주…

대조선결의안에 대한 반대

일본정부의 대조선결의안에 대한 《전원일치》의 관례가 깨졌다. 참의원은 11월 29일 조선의 정찰위성발사를 걸고든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찬성다수》로 채택하였다. 이는 반대표로 하여 …

전면적발전의 일단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야 할 올해의 마감이 1달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조선각지 인민경제 여러부문에서 혁신의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각지에서 건설대상들이 련이어 준공…

〈수필〉우리 말과 나⑤/박재수

어원의 향취 어원이 펼쳐주는 세계 이따금씩 나에게 우리 말의 어원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며칠전에도 교원을 하는 제자한테서 전화가 와서 《선생님, <부랴부랴>는 &l…

다시 가자를 바라보다

이스라엘에 의한 가자지구북부침공과 파괴로 인해 피난민들이 가자지구남부에로 몰리고있다. 7일에도꾜도내에서 진행된 심포쥼에서는 가자지구 주민들의 에짚트에로의 대피문제가 론점이 되였다.

가자를 바라보다

팔레스티나 가자지구의 참상을 전하는 서방의 언론보도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민중에 대해 일상적으로 감행하고있는 점령과 살륙의 사실은 묵인한채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민중들이 선택한 민…

30년만에 임자를 찾은 외투

최근 동네에서 우연히 일본인사를 만나게 된 자리에서 조선학교 학생을 둘러싼 가슴 뜨거워지는 일화를 듣게 되였다. 그는 필자가 조선학교 졸업생이라는것을 알게 되자 그날 그에게 일어난…

〈수필〉우리 말과 나④/박재수

《처음》에 대한 생각 《처음》은 누구에게나 차례진다 《처음 심부름》이라는 일본 텔레비죤방송프로가 있는데 우리 가족들모두가 즐겨본다. 심부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모들이 웃고…

대결의 선봉대

동족대결을 일삼는 윤석열정권하에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전쟁대결망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달 26일 남조선 헌법재판소가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위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