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평양과 모스크바

《평양과 모스크바는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다.》 로씨야의 전승80돐을 맞으며 조선외무상은 말했다. 그날, 노래 《정의의 싸움》이 주악되는 가운데 붉은광장에서 성대한 열병식이 진행되였…

뜻밖의 약속장소

《화성대동강맥주집앞에서 만납시다.》완결단계에 들어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 추진정형을 알아보기 위해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에 인터뷰를 요청했더니 해당 일군이 뜻밖에도 이렇게 …

불굴의 정신의 계승

최근년간 조선의 군대는 미싸일부대뿐만아니라 해양전력도 강화하고있다. 얼마전 진수한 다목적구축함은 《최현》호로 명명되였다. 재작년에 진수한 조선의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은 《김군옥영웅》…

지방중흥의 새 기운

오늘 온 나라에 약동하는 지방중흥의 새 기운은 평양에서도 뿌듯이 체감할수 있다. ◆봄명절에 즈음하여 수도에서 진행된 인민경제 여러 부문 전시회에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

《관세전쟁》

트럼프정권의 《관세계획》이 세계를 대혼란에 빠뜨리고있다.

강탈을 위한 협상

자유무역의 오랜 관습을 뒤집는 《트럼프관세》의 발동은 미국이 주도한 경제패권질서의 붕괴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분석가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미국이 정한 《90일간의 관세협상》에 림하…

그렇게 강하다

《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 대대손손 굴할줄을 모른다 보여주리라 그 기상 백배해 이 조선이 억년 솟아 강대함을》… 노래《우리는 조선사람》의 한구절이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대중문화의 기반

 총련의 업적의 하나가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 대중적기반을 닦아놓은것이다. 우리 학교에서 배운 동포들, 금강산가극단과 각지의 조선가무단, 문예동과 같은 전문기관과 단체에 소속되거나 …

인기있는 TV무대

조선중앙텔레비죤에서는 새 맛이 나는 편집물을 많이 제작, 방영하고있는데 인민들속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는 편집물의 한 형식이《TV무대》이다. 무대와 관람석이

《트럼프 관세》

《트럼프 관세》가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다. 관세폭탄은 경쟁국뿐만아니라 동맹국에도 가차없이 투하되였다. 각국에서 주가가 하락되고 미국발 대공황의 가능성도 거론되였다.

《반하마스시위》의 실태

국제사회의 정화노력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티나 가자지구의 참혹상이 더욱 위험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이런 와중에 가지지대에서 《이례적》인 《반하마스시위》가 벌어졌다고 외신들이

식생활문화에서의 전환

최근년간 조국에서는 경제사업과 인민생활문제해결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과감한 전략을 동시다발적으로 제시하고 실행해나가고있다. 농업부문에서 하나의 혁명이라고 할수 있는것이

피부에 와닿는 개변

수도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지난 5년간 평양은 많이 변했다.》고. 현대문명이 응축된 희한한 새 거리들, 최신과학기술이 도입된 경제와 교육시설… 눈부신 변혁적실체들은 평양의…

홀로 선 꽃무대

각지에서 조직되는 새해모임은 스무살을 맞이하는 청년들의 축하모임과 더불어 진행될 경우가 많다. 청년들은 부모들에게 애지중지 키워준데 대한 감사는 물론 참된 조선사람이 되라고 우리 …

관광부흥기의 도래

지난해말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관한 보도는 지난해를 확대장성된 성과들로 가득찬 변혁과 도약의 해로 전환시켰다고 평하였다.

동포제일주의신문

《너무 놀라 벌떡 일어났다.》, 《원수님품속에 있는 딸모습이 믿어지지 않아 꿈인줄 알았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만나주신 소식이 전해진 3일 아침 충격과 감격이…

年縞와 년륜

사연깊은 한해를 보내고 소망 부푸는 새해를 앞두고 보니 인상깊던 일들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올해 있던 류다른 추억중의 하나가 三方五湖의 水月湖기슭에 자리잡은 福井県年縞박물관을 견…

버림받은 생존자

또다시 배제되였다. 10일 오슬로에서 진행된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 연설한 일본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피단협) 대표위원은 일본에서 피폭한 피해자가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 있다고 하…

맥주집에 걸린 사진

평양의 림흥거리에 새로 일떠선 화성대동강맥주집의 일각에 눈길을 끄는 한장의 사진이 걸려있다. 사진의 주인공들은 기분좋게 맥주조끼를 기울이는 오사까동포들이다.

평양호텔과 설맞이공연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평양도착》- 설맞이공연에 출연하는 학생들의 평양발 소식은 늘 평양호텔 종업원들의 뜨거운 환영으로 시작되군 하였다. 낯익은 광경이 5년만에 다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