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신보》와 나/《조선신보》는 선생이자 생명수
2025년 10월 15일 09:00
《조선신보》창간 80돐을 맞으며 《조선신보》와 나의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인연을 회고하게 된다. 나는 해방직후부터 효고현의 히가시고베지부관하에서 살았다. 히가시고베소학교 5, 6학…

〈《조선신보》와 나〉우리 가족을 이어준 신보
2025년 10월 08일 15:00
나에게 있어서 《조선신보》는 우리 가족과 조국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다. 내가 《조선신보》와 가까와진것은 조선대학교에 입학해서부터이다. 신보는 독자들에게 조국과 총련조직, 우리 학교…

【투고】조선대학생으로서 참가한 《금요행동》/서미령
2025년 10월 08일 09:25
《조선신보》에서 총련중앙위원회 제25기 제4차회의 보고를 학습하여 올해가《고교무상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해라는 구절을 읽고 생각이 깊어졌다. 내가 할수 있는 일…

【투고】내가 좋아하는 동포사회의 모습/윤주원
2025년 10월 08일 09:20
나의 출생지인 지바에서도 조국해방80돐을 기념하는 동포야회가 열렸다. 수많은 동포들이 모이는 행사에 참가하니 《내가 좋아하는 동포사회의 모습이 계속 변함없구나.》 하는 안도감으로 …

〈《조선신보》와 나〉신보를 연구하는 과정에 알게 된것
2025년 10월 07일 09:00
조청 조대위원회에서는 《조선신보》창간 80돐에 즈음하여 《우리 신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있다. 《학습》, 《연구》, 《투고》의 3가지를 기둥으로 하여 활동을 벌리는데 우리 2학년생…

〈《조선신보》와 나〉빛을 보게 된 소설의 번역데타
2025년 10월 06일 09:00
단편소설 《내 고향의 작은 다리》(로정법, 1987년)에 처음으로 접한것은 학우서방 교과서편찬국 재직중에 고급부생용 과외도서 《문학감상을 위한 작품선(3)》(1998.3.25 발행…

〈《조선신보》와 나〉분국장아저씨와 함께 배달
2025년 09월 28일 09:00
《조선신보》의 추억이라 하면 분국장아저씨가 떠오른다. 어릴적에 녀성동맹지부일군을 하시던 어머니를 따라 철근3층짜리 지부사무소에 갔었는데 현관 오른쪽의 따따미방에서 솜씨있게 신보배달…

〈《조선신보》와 나〉4칸만화를 연구하여 이룬 꿈
2025년 09월 26일 09:00
《조선신보》는 저에게 있어서 《꿈의 시작》이다. 나는 조선대학교에서 재일동포 2세 만화가이신 고 전철선생님의 만화를 연구했다. 전철선생님은 《이쁜이》 등의 4칸만화를 《조선신보》에…

【투고시】내가 조국으로 간답니다/최령화
2025년 09월 24일 12:53
어머니는 학생시절에 방문한 조국에서 적삼저고리 입고 당당하게 걸은걸 잊지 못하신다 하셨지요 나도 조국의 곳곳을 치마저고리 입고 가슴펴고 다닐겁니다 언제나 음식을 가려먹…

〈《조선신보》와 나〉43년전 《조선신보》와의 만남
2025년 09월 13일 09:00
《이 문장을 읽어보라.》 고등학교시절에 청년학교에서 우리 말과 글을 갓 배우기 시작한 나에게 어떤 선배가 하신 말이다. 한글자한글자 느릿느릿하게 자신없이 읽어낸 나에게 다음에는 《…

〈《조선신보》와 나〉신보는 기쁨과 힘의 원동력
2025년 09월 10일 09:00
《조선신보》는 나더러 조국권투소식을 선참으로 알려주는 기쁨과 힘의 원동력이다. 1990년대부터 《조고권투조국강화훈련》으로 찾아간 조국에서의 공동훈련의 나날에도 늘 훈련장에 찾아와 …

【투고】위정동지를 추모하며/김진혁
2025년 09월 03일 14:26
동포결혼상담중앙쎈터 소장이시였던 위정동지께서 지난 7월 27일 83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나셨다는 비보에 접하여 가슴아픔을 억제하지 못한다. 상담소 소장인 위정동지라 하면 도꾜의 京…

〈《조선신보》와 나〉 《조선신보》는 《여러 만남》
2025년 08월 31일 09:00
저에게 있어서 《조선신보》는 《여러 만남》이라고 할수 있다. 초급부시기 소년단활동의 일환으로 동네의 동포집에 신보를 배달한것이 제가 기억하는 《동포와의 첫 만남》이였다. 조고를 졸…

〈《조선신보》와 나〉 추억의 《번갈아읽기》
2025년 08월 30일 09:00
우리 부부는 《조선신보》없이는 못 살것 같습니다. 결혼한지 며칠이 지난 어느날 밤, 자기전에 둘이서 마주앉아 신보의 주요기사를 번갈아 소리내여 읽었습니다. 남편은 조청일군으로, 나…

【벽소설】뜻밖의 편지/강소원
2025년 06월 05일 10:21
대학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둥마는둥하고 기숙사로 돌아온 윤희는 제정신이 아니였다. 솟구치는 화를 어떻게 눌렀으면 좋을지 몰랐다. 그러는 기미가 온몸에서 넘쳐나는지 호실의 동무들은 …

〈총련결성 70돐 /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⑧〉동포제일주의구호 드높이, 새 전성기 모범창조운동
2025년 05월 24일 13:00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⑦〉총련탄압을 박차고, 재일동포선수의 첫 월드컵출전
2025년 05월 18일 10:10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⑥〉한신아와지대진재에서 과시된 조직력, 청상회의 결성
2025년 05월 12일 09:15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⑤〉평양축전, 합영사업과 《전국대회》에서의 활약
2025년 05월 07일 13:00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④〉두분의 령도자를 모신 기쁨과 영광을 안고
2025년 04월 25일 13:00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