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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와 나〉43년전 《조선신보》와의 만남

《이 문장을 읽어보라.》 고등학교시절에 청년학교에서 우리 말과 글을 갓 배우기 시작한 나에게 어떤 선배가 하신 말이다. 한글자한글자 느릿느릿하게 자신없이 읽어낸 나에게 다음에는 《…

〈《조선신보》와 나〉신보는 기쁨과 힘의 원동력

《조선신보》는 나더러 조국권투소식을 선참으로 알려주는 기쁨과 힘의 원동력이다. 1990년대부터 《조고권투조국강화훈련》으로 찾아간 조국에서의 공동훈련의 나날에도 늘 훈련장에 찾아와 …

【투고】위정동지를 추모하며/김진혁

동포결혼상담중앙쎈터 소장이시였던 위정동지께서 지난 7월 27일 83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나셨다는 비보에 접하여 가슴아픔을 억제하지 못한다. 상담소 소장인 위정동지라 하면 도꾜의 京…

〈《조선신보》와 나〉 《조선신보》는 《여러 만남》

저에게 있어서 《조선신보》는 《여러 만남》이라고 할수 있다. 초급부시기 소년단활동의 일환으로 동네의 동포집에 신보를 배달한것이 제가 기억하는 《동포와의 첫 만남》이였다. 조고를 졸…

〈《조선신보》와 나〉 추억의 《번갈아읽기》

우리 부부는 《조선신보》없이는 못 살것 같습니다. 결혼한지 며칠이 지난 어느날 밤, 자기전에 둘이서 마주앉아 신보의 주요기사를 번갈아 소리내여 읽었습니다. 남편은 조청일군으로, 나…

【벽소설】뜻밖의 편지/강소원

대학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둥마는둥하고 기숙사로 돌아온 윤희는 제정신이 아니였다. 솟구치는 화를 어떻게 눌렀으면 좋을지 몰랐다. 그러는 기미가 온몸에서 넘쳐나는지 호실의 동무들은 …

〈총련결성 70돐 /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⑧〉동포제일주의구호 드높이, 새 전성기 모범창조운동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⑦〉총련탄압을 박차고, 재일동포선수의 첫 월드컵출전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⑥〉한신아와지대진재에서 과시된 조직력, 청상회의 결성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⑤〉평양축전, 합영사업과 《전국대회》에서의 활약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④〉두분의 령도자를 모신 기쁨과 영광을 안고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③〉조대의 법적인가, 《출입국관리법》조작반대투쟁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②〉민족교육의 개화기, 귀국운동이 가져다준 활력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새련재】〈총련결성 70돐/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➀〉주체적로선전환방침과 총련의 결성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투고시】꿈같은 시간/김명혜

태여나서 이제까지 부른 노래 많고많아도 이보다 영광찬 자리에서 부르는 노래 또 있으랴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손녀 조국에서 《기다리는 아버지》앞에서 눈물너머로 그이를 우러…

조대 박재수 이전 학부장을 추모하여/제갈단

마지막 작품 《인생찬가》를 더듬으며 지난해 9월 29일에 진행된 교또중고 제9기생 희수(77세)기념 동창회에서 발표된 시 《인생찬가》가 그의 마지막 작품으로 될줄이야 누가 알았겠는…

【투고시】저 하늘가에/양금녀

내 어머니 그리움에 겨운 눈길로 바라보신 저 하늘가에

【투고】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조국에서 쓴 일기

9월 24일 화요일/김윤아 나의 조국방문일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나는 아마도 영원히 이날을 기억할것이다. 몇시간전에 평양의 비행장에 내려섰을 때 말그대로 꿈결에도 안기고싶었던 조국…

【투고시】일과/서정인

〈2025년 설맞이모임〉특설페지는 여기 요즈음 《조선신보》를 보다 찬찬히 보게 되였다   전자판은 하루에도 몇번씩 펴보고있다

【수필】《재일동포사》속에 살다/김학권

알아볼것이 있어서 《기록 조선총련 60년》(오규상 저)이란 책을 펼쳤다. 1960년대, 70년대, 80년대…페지를 펼칠 때마다 당시의 정세, 중요한 대회, 행사들과 자기자신의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