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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와 나/《조선신보》는 선생이자 생명수

《조선신보》창간 80돐을 맞으며 《조선신보》와 나의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인연을 회고하게 된다. 나는 해방직후부터 효고현의 히가시고베지부관하에서 살았다. 히가시고베소학교 5, 6학…

〈《조선신보》와 나〉우리 가족을 이어준 신보

나에게 있어서 《조선신보》는 우리 가족과 조국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다. 내가 《조선신보》와 가까와진것은 조선대학교에 입학해서부터이다. 신보는 독자들에게 조국과 총련조직, 우리 학교…

【투고】조선대학생으로서 참가한 《금요행동》/서미령

《조선신보》에서 총련중앙위원회 제25기 제4차회의 보고를 학습하여 올해가《고교무상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해라는 구절을 읽고 생각이 깊어졌다. 내가 할수 있는 일…

【투고】내가 좋아하는 동포사회의 모습/윤주원

나의 출생지인 지바에서도 조국해방80돐을 기념하는 동포야회가 열렸다. 수많은 동포들이 모이는 행사에 참가하니 《내가 좋아하는 동포사회의 모습이 계속 변함없구나.》 하는 안도감으로 …

〈《조선신보》와 나〉신보를 연구하는 과정에 알게 된것

조청 조대위원회에서는 《조선신보》창간 80돐에 즈음하여 《우리 신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있다. 《학습》, 《연구》, 《투고》의 3가지를 기둥으로 하여 활동을 벌리는데 우리 2학년생…

〈《조선신보》와 나〉빛을 보게 된 소설의 번역데타

단편소설 《내 고향의 작은 다리》(로정법, 1987년)에 처음으로 접한것은 학우서방 교과서편찬국 재직중에 고급부생용 과외도서 《문학감상을 위한 작품선(3)》(1998.3.25 발행…

〈《조선신보》와 나〉분국장아저씨와 함께 배달

《조선신보》의 추억이라 하면 분국장아저씨가 떠오른다. 어릴적에 녀성동맹지부일군을 하시던 어머니를 따라 철근3층짜리 지부사무소에 갔었는데 현관 오른쪽의 따따미방에서 솜씨있게 신보배달…

〈《조선신보》와 나〉4칸만화를 연구하여 이룬 꿈

《조선신보》는 저에게 있어서 《꿈의 시작》이다. 나는 조선대학교에서 재일동포 2세 만화가이신 고 전철선생님의 만화를 연구했다. 전철선생님은 《이쁜이》 등의 4칸만화를 《조선신보》에…

【투고시】내가 조국으로 간답니다/최령화

어머니는 학생시절에 방문한 조국에서 적삼저고리 입고 당당하게 걸은걸 잊지 못하신다 하셨지요 나도 조국의 곳곳을 치마저고리 입고 가슴펴고 다닐겁니다   언제나 음식을 가려먹…

〈《조선신보》와 나〉43년전 《조선신보》와의 만남

《이 문장을 읽어보라.》 고등학교시절에 청년학교에서 우리 말과 글을 갓 배우기 시작한 나에게 어떤 선배가 하신 말이다. 한글자한글자 느릿느릿하게 자신없이 읽어낸 나에게 다음에는 《…

〈《조선신보》와 나〉신보는 기쁨과 힘의 원동력

《조선신보》는 나더러 조국권투소식을 선참으로 알려주는 기쁨과 힘의 원동력이다. 1990년대부터 《조고권투조국강화훈련》으로 찾아간 조국에서의 공동훈련의 나날에도 늘 훈련장에 찾아와 …

【투고】위정동지를 추모하며/김진혁

동포결혼상담중앙쎈터 소장이시였던 위정동지께서 지난 7월 27일 83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나셨다는 비보에 접하여 가슴아픔을 억제하지 못한다. 상담소 소장인 위정동지라 하면 도꾜의 京…

〈《조선신보》와 나〉 《조선신보》는 《여러 만남》

저에게 있어서 《조선신보》는 《여러 만남》이라고 할수 있다. 초급부시기 소년단활동의 일환으로 동네의 동포집에 신보를 배달한것이 제가 기억하는 《동포와의 첫 만남》이였다. 조고를 졸…

〈《조선신보》와 나〉 추억의 《번갈아읽기》

우리 부부는 《조선신보》없이는 못 살것 같습니다. 결혼한지 며칠이 지난 어느날 밤, 자기전에 둘이서 마주앉아 신보의 주요기사를 번갈아 소리내여 읽었습니다. 남편은 조청일군으로, 나…

【벽소설】뜻밖의 편지/강소원

대학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둥마는둥하고 기숙사로 돌아온 윤희는 제정신이 아니였다. 솟구치는 화를 어떻게 눌렀으면 좋을지 몰랐다. 그러는 기미가 온몸에서 넘쳐나는지 호실의 동무들은 …

〈총련결성 70돐 /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⑧〉동포제일주의구호 드높이, 새 전성기 모범창조운동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⑦〉총련탄압을 박차고, 재일동포선수의 첫 월드컵출전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⑥〉한신아와지대진재에서 과시된 조직력, 청상회의 결성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⑤〉평양축전, 합영사업과 《전국대회》에서의 활약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총련결성 70돐/ 자랑찬 력사를 더듬어④〉두분의 령도자를 모신 기쁨과 영광을 안고

오는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략칭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게 된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