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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인명구조에 공헌/오동근씨(효고축구협회 리사, 60살)

오동근씨는 당시 가족들과 함께 침대방에서 자고있었다. 《갑자기 세로로 밀어올리는 큰 흔들림이 와서 일어나니까 집안의 가구들이 다 넘어졌고 집이 기울어져 문이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남녀로소가 화목한 동포동네를/총련, 녀성동맹아이찌 야스이분회 송년회

총련, 녀성동맹아이찌 메이또(名東)지부 야스이(安井)분회 송년회가 지난해 12월 28일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이곳 분회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한 분회강화운동기간에 …

〈스무살청년2025〉조선사람의 넋을 간직하며/니이가다

2025년 니이가다동포신춘모임이 12일 니이가다초중 부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본부 김종해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과 그 가족들, 지역동포들 약 30명이 참가하…

〈스무살청년2025〉앞날의 주인공이 될 결심/히로시마

히로시마시내 호텔에서 11일 《2025년 히로시마동포신춘모임》 (주최=총련 히로시마현본부, 주관=조청 히로시마현본부)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려세진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 …

〈스무살청년2025〉총련, 조청결성 70돐을 우리의 힘으로 빛내이자/ 도꾜

재일조선청년의 날(13일)에 즈음하여 각지에서 올해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진행되고있다. 대상청년들과 학부모, 동포들은 코로나재앙속에서도 화를 복으로 하여 이겨…

〈스무살청년2025〉정을 되새겨 새 결심/가나가와

20살을 맞이한 가나가와조선청년을 축하하는 모임이 12일, 요꼬하마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총련 가나가와현본부 고행수위원장, 조청중앙 김성랑부위원장…

【투고】정종렬선생님이 남기신 메모장/한창도

이전 조선대학교 교육학부 학부장이며 야생생물연구실 실장인 정종렬선생님께서 2023년 12월 10일에 우리곁을 떠나신 날로부터 벌써 1년이상이 지났다. 생전에 멸종위기종에 지정된 저…

【수필】문예동과 더불어 반세기/허옥녀

세월이란 정녕 흐르는 물과 같이 빨리도 흐르는구나… 이것이 나의 숨김없는 오늘의 심정이다. 문예동결성 65돐을 축하하여 지난해 12월 14일 이곳 오사까에서 문예발표모임 《한마음》…

〈부고〉조해일씨

히로시마현상공회 고문인 조해일동지가 12월 23일 오랜 투병생활끝에 83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41년 8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일찌기 부모를…

〈부고〉조대 문력학부 이전 학부장 박재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수, 박사이며 조선대학교 문학력사학부 이전 학부장인 박재수동지가 12월 11일 투병생활끝에 77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47년 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