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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의 사랑과 따뜻함을 간직/축복받은 조대 스무살청년들의 감상글

재일조선청년의 날을 맞으며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부모들과 동포들의 따뜻한 축복을 받은 스무살청년들은 어떤 심정이였을가. 조선대학교 학생들…

〈우리의 자욱〉남녀평등권법령실시 13주년 기념중앙대회

과거는 미래를 가리키는 라침판이다. 련재 《우리의 자욱》에서는 본지에 게재된 사진과 기사로 재일조선인들이 걸어온 애국의 행로를 더듬어본다. 남녀평등권법령실시 13주년 기념중앙대회 …

【투고】손녀의 스무살축하모임에 참가하여/장영조

지난 1월 12일에 《새해 이바라기동포신춘모임 및 스무살축하모임》이 있었다. 나는 처음으로 신춘모임에 스무살청년의 가족으로 참가했다. 이날의 주인공의 가족에는 특별히 한탁씩 마련되…

야마구찌동포사회를 떠메고나갈 인재로/스무살청년 축하모임과 시모노세끼동포 새해모임

2025년 야마구찌동포청년 축하모임과 총련 시모노세끼지부 새해모임이 1월 13일 시모노세끼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야마구찌현본부 리수복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희생동포추모모임》참가자들의 목소리

진재의 실체험을 계속 전해가자 15일에 효고현 고베시내에서 진행된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 희생동포추모모임》에는 350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모임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소개…

〈스무살청년2025〉동포사회와 학교에 대한 감사를 새기며/후꾸시마

후꾸시마현동포신춘모임2025(주최=후꾸시마현상공회)가 19일 고오리야마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신춘강연회와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축하모임의 2부제로 진행된 모임에 총련 후꾸시마…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당시 경험은 애국사업의 원점》/심달야씨(문예동효고 위원장, 54살)

굉장한 흔들림과 동시에 자고있던 심달야씨의 몸우에 전등이 떨어졌다. 흔들림이 가라앉은 후 함께 생활하고있었던 어머니, 누나들과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낮은 책상밑에 셋이서 여진에 대…

〈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인명구조에 공헌/오동근씨(효고축구협회 리사, 60살)

오동근씨는 당시 가족들과 함께 침대방에서 자고있었다. 《갑자기 세로로 밀어올리는 큰 흔들림이 와서 일어나니까 집안의 가구들이 다 넘어졌고 집이 기울어져 문이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남녀로소가 화목한 동포동네를/총련, 녀성동맹아이찌 야스이분회 송년회

총련, 녀성동맹아이찌 메이또(名東)지부 야스이(安井)분회 송년회가 지난해 12월 28일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이곳 분회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한 분회강화운동기간에 …

〈스무살청년2025〉조선사람의 넋을 간직하며/니이가다

2025년 니이가다동포신춘모임이 12일 니이가다초중 부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본부 김종해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과 그 가족들, 지역동포들 약 30명이 참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