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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재로부터 2년〉후꾸시마초중・교내 방사선량수치는 안정

후꾸시마초중에서는 원자력발전소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에 계속 달라붙고있다.

일본교육자가 도호꾸초중교원을 대상으로 강연

《굳은 신념을 가지고 후대교육을》 일본고등학교 이전 교원이며 도호꾸조선초중급학교와 근20년동안 교류를 깊여온 工藤章人씨가 2월 7일, 동교를 찾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였다.

【투고】후꾸시마조선초중급학교 선생님들처럼/량미례

나는 이제 곧 조선대학교를 떠나 우리 학교 교원으로 나서게 된다. 졸업을 앞둔 마지막겨울방학에 나는 난생처음으로 후꾸시마조선초중급학교를 찾아갔다. 내가 이곳을 찾아간 목적은 졸업론…

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 강평

지난 2월 10일과 13일에 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 동일본대회와 서일본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구연대회는 예술경연대회나 체육대회처럼 학생들이 소조활동을 통해 련마해온 기술기량…

【투고시묶음】오사까조고 3학년 학생들의 조국방문시

오사까조선고급학교 3학년 학생들이 조국방문을 통해 지은 시를 조선신보에 투고해왔다. 투고해온 모든 작품을 소개한다.

〈조국방문시〉백두의 바람 비/신륭태

산 산 백두산 어디까지 솟았나 구름우에 솟았지 하늘만큼 솟았지…

〈조국방문시〉두터운 정/김유희

난생처음으로 만난 조국의 친척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몰랐던 신의주에서 오신 나의 친척

〈조국방문시〉동생들 새겨준 삶/리양순

내 얼굴 낯설은데도 친언니 마중하듯 달려왔습니다 륙구고등중학교 동생들의 친근하고 다정한 그 미소 내 눈에 새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