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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과발전에 크게 기여/조대 변재준교수의 《마지막강의》

조선대학교 리공학부 이전 학부장인 변재준교수(75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생물학박사)의 《마지막강의》가 2월 27일 동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조대 장병태학장을 비롯한 교직원들…

새로운 형식으로 민족교육을 지원/금강보험이 각지 우리 학교에 천막 기증

래년 4월에 창립 40돐을 맞이하는 금강보험주식회사가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일본각지 우리 학교에 최신식 야외천막을 기증하고있다. 록색의 산뜻한 천막에는 학교명과 금강보험의 …

동포사회를 지키는 역군으로/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의 포부

조선대학교 제58회 졸업식(13일)에서 졸업생들은 맡겨진 초소에서 동포사회를 지키는 역군으로 활약해나갈 굳은 결심을 다지고있었다.(글-리영덕, 김유라, 한현주, 사진-리철이기자)

신입생, 졸업생들을 열렬히 축하/총련 히로시마시히가시지부

《광명성절경축 히로시마시히가시지부 신입생, 졸업생 축하모임》이 2월 27일 히로시마조선학원 《평화료》의 식당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박구호부의장, 총련 히로시마현본부 리태…

규슈중고에서 조고생들의 중앙영어웅변대회

경험과 결의를 능란하게 주장 《광명성절경축 주체104(2015)학년도 재일조선고급학교학생 중앙영어웅변대회》가 2월 12일 규슈중고에서 진행되였다. 대회는 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총련…

〈학교창립 70돐〉지키자 아이들의 마음의 고향/도꾜제2초급

예로부터 조선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서 기록영화 《조선의 아이들》과 《박치기》 등의 무대가 된 도꾜 에다가와(枝川)의 동네. 도꾜시역소(東京市役所)《昭和十年国勢調査附帯調査統計書…

〈학교창립 70돐〉《선대들이 지켜온 학교, 우리가 이어가야》/도요하시초급

아이찌현 남동부에 위치하는 도요하시(豊橋). 이곳 동포들은 해방후 아이들에게 모국어를 배워주자고 조선인부락이 있은 오사끼(大崎), 하나다(花田), 무고우야마(向山), 고자까이(小坂…

〈학교창립 70돐〉《정》이 넘치는 우리 학교를 향하여/아이찌제7초급

도자기생산으로 유명한 아이찌현 세또시(瀬戸市)에는 광산이 많다. 식민지시기에 살길을 찾아서 일본으로 건너온 조선사람들은 채굴장이나 도자기공장에서 온갖 차별과 멸시속에서 힘든 로동에…